제목 :HI! Story
성경 : 시 120 / 121
어느 순간 하나님을 잃어 버렸다.
어느 순간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QT 말씀도 사라지고, 찬송도 사라지고
교회와 그리고 사역도 흔적을 감추어 버렸다.
신앙이란 정서도 사라지고, 하나님과 예수님은 그냥 들리는 성경 속의 대상이 되었다.
환란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하나님 안에 사는 자의 고백이고 바램이다.
나는 환란 중에 기도할 사람인가? 글쎄?
도움이 필요할 때에 하나님은 나의 도움의 대상이 될까? 글쎄?
무늬만 하나님을 믿고, 신앙인이 된 지금의 모습에서는 확실한 답을 하기 어렵다.
분명히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에 도우시는 분이거늘...
왜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끼는 못하는 무감각한 사람이 되었을까?
살아있는 것에 감사를 하되 감사의 대상을 잃어 버린 나의 모습을 본다.
지난 한 해의 모습이고, 나의 인생을 살고자 한 나의 못난 모습이기도 하다.
새해가 밝았다.
2011년이 2012년이 되었고,
지난 해는 '송구'라는 단어로 보냈고, '영신'이란 단어로 새로운 해를 맞았다.
이젠 '송구영신'이 의미 없는 단어가 되어 다가온다. 단지 숫자의 바뀜일 뿐임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에서의 환란은 단지 나의 고난일 뿐이고
도움이 필요할 때에 도움을 구하는 것은 허공을 떠 도는 신기루일 잡으려는 것 뿐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없다면, 의미를 찾지 않는다면....
작년부터 매년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1년을 살기로 했다.
2011년은 '책 쓰는 다이어리'로, 원하는 주제를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성과는 별로 없지만)
2012년 나의 주제는 ' HI Story ' 다.
하나님과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올 해의 최대 관심사다.
History란 단어로 신앙의 단계를 나눠 봤다.
History (역사) : 세상에서 말하는 역사로 알고 있는 단계
His Story "그의 이야기, 즉 예수님의 이야기로 알고 있지만 나와 관계가 없는 단계
He I Story : 그와 나의 만남이 있는 단계. 하나님과 예수님과 적극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단계
HI Story : 그와 나의 만남의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어 하는 단계( 간증이 있는 단계)
2012년은 하나님과 나의 이야기를 QT를 통해 만나가고,
책을 통해 만나 가고, 믿음이 좋은 사람들과 교제함으로, 그들의 속에 살아있는 하나님을 배우련다.
그리고 앎이 아닌 삶을 통해 본문에 나온 시인처럼
"내가 환란 중에 부르짓었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다."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의 손실을 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보호하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말하고 싶다.
이제 시작이다. 그와 나의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