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19:97-112)
엠: 주의 말씀이 나를 지혜롭고 명철하게 합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엿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나는 시어머니를 미워하였습니다. 그분이 주의 법도를 모르므로 연세가 많으셔서 정말 내게는 이조시대의 시어머니와 같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성격도 못된데다 많은 책을 읽고 패미니즘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66년 백말띠인 나는 23년생 일제강점기를 거친 이 시어머니가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기가 막히고 우스운 주술을 항상 제게 중얼중얼 하셨습니다. 저는 정말 미워하다 못해 나중에는 멸시하게 되었고, 내가 예수를 믿어 주의 율법까지 알게 되자 그분은 저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나의 힘은 남편의 무능력과 나의 경제력으로 갈수록 강하여져만 갔고, 깡깡하고 완고했지만 노쇠해질 수 밖에 없는 어머니는 나를 이겨내지못해 이휴~ 이휴~ 사사건건 대들고 가르치려하는 내게 장탄식만 하셨습니다.
나의 상처가 치유되지 못하고 나의 못된 성정이 주의 말씀앞에 순종치 못해 온유해지지 못하니 어설프게 알게된 주의 법도마저도 시어머니와 남편과 어린딸에게 휘두르는 흉기가 되었던 날들이었습니다. 그때는 굉장히 율법적이었고 완벽주의 였고 (아니라고 하면서도 모두에게 인정받는데 목숨을 걸고 있었습니다.)그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는 것인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딸이 우울증에 걸림으로 나의 횡포를 깨닫게 하여 주셨고, 그것으로 인하여 공부를 제대로 못하여 대학갈길이 막막하지만 구원의 우리 가정에 구원의 기쁨을 주신 여호와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좋은대학에 못가도, 좋은 직업을 갖지 않아도 주의 법도로 말미암아 명철해져서 여호와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그 구원의 빛을 전하는 귀하고 복된 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나...그러나...여호와하나님...내가 원통한것이 꼭 하나 있사오니...나의 할아버지도 너무 무능하셨고 나의 아버지도 너무 무능하셨고...내 남편도 마찬가지이오니..우리 딸에게는 이 저주를 물리지 마시고...믿음좋고 성품 온유하고 능력있는 배필을 꼭 허락하여 주옵소서...나의 원한을 주께서 아시오니..갚아주시옵소서...이것이 나의 신앙의 부끄러운 현 주소이옵니다._
눈: 주의 말씀은 어둠 가운데 나에게 등과 빛이 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주의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아멘)
나의 고난이 매우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이제는 고난이 없는것처럼 보이나 과거의 고난이 아직도 나를 지배하옵니다
주의 말씀이 나를 과거로부터 살아나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이 드리는 자원제물을 받으시고 주의 공의를 내게 가르치소서
(자원제물이 별로 없음을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풍성케하옵소서)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아직도 불안하고 초조함이 많고 밤에 잠들기도 어렵고 중간에 깨어나면 수많은 불안과 공포가 나를 엄습하나이다 전쟁중에 사는것도 아니고 의식주가 부족함도 없고 누가 아픈사람도 없는데 하나님 저는 언제까지 이렇게 사선에 선것인양 괴롭고 힘들게 살아야 합니까..내가 주의 법을 잊어서라고 하시니 자나깨나 사나 죽으나 주의 법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악인들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앗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엿나이다
주의 증거들로 내가 영원히 나의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아멘)
찬미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