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병거를 사르랍니다!!
작성자명 [김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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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04
아침에 큐티를 못하다보니 저녁에 아들과 함께 하는 큐티는 회개만 하니 항상 그 자립니다.
그래서 자기전에 내일 큐티를 요즘은 합니다.
적용할 걸 계속 묵상하며 적어놨다가 하루종일 잊지않고 아주 조금이라도 실천했더니 저절로 긴장이 됩니다.
토요일에는( 막게다의 숨어있는 다섯왕 -즉 다섯가지의 내 죄) 를 적용했습니다.
그 중에 한가지를 나눌려고 합니다.
이번주에 장염이 심했습니다. 당연히 병원가서 약을 타 와서 먹었지요. 그런데도 낫지 않으니 슬슬 걱정이 밀려옵니다. 다른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불과 한달전에 방광염으로 3주 항생제를 먹었고 끊임없이 여러가지 질병으로 병원을 내집처럼 드나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말씀 묵상중에 내가 이렇게 의료보험을 남발하니 정말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나때문에 치료를 못 받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아프면 병원도 가야지요. 하지만 저는 심해서요. 그리고 인터넷에 증상으로 올라온 모든 얘기를 찾아보며...하루종일 아픈걸 묵상하니 말씀 묵상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단하여 토요일 말씀인( 왕들의 목을 밟으라 - 아픈 걸 잘 당하자) 병원이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내일은 주일이라 병원도 쉬는데.. 하지만 하루종일 말씀으로 깨어있어 인터넷으로도 궁금한걸 보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리곤 어머님과 함께 일년 먹을 마늘을 깠습니다.
손가락이 화끈거렸지만 기쁘게까진 아니어도 화는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큐티 말씀을 올리려고 합니다.
11장6절 말씀입니다.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한 중학교 선배 언니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여중을 나왔습니다. 서울에 그렇게 많지 않은 같은 추억을 공유한 선배언니는 사람이 너무 좋습니다. 알뜰하며 집안도 좋고 살림,아이들 교육도 잘 합니다. 남을 배려하기도 잘하며 거기다 인류학교를 나오고 남편또한 의학박사에 교수입니다.
저에게 아낌없이 줍니다. 항상 뭘 살때도 제것도 사오며 먹고 싶은 건 언제든지 사주며 함께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
얘기도 잘 통합니다. 저에겐 든든한 빽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전화 바꿔줄때도 야,니 애인한테 전화 왔다 고 하며 바꿔줍니다.
남편과도 자주 함께 만나며 아이들도 잘 지냅니다.
그런 언니가 내일 나오라고 합니다. 서울 백화점으로...
다른 선배 언니 3명도 함께 본다고 합니다.
그 선배들또한 세상적으로 잘 나가며 남편들은 인류대를 나왔으며 모두 의사입니다.
정말 제가 어울리고 싶은 부류입니다.
그리고 제가 버릇없게 굴고 농담해도 귀엽게 봐주며 쟤는 집에서는 시어머니한테 꼼짝 못하며 할말은 못하면서 밖에서 큰 소리 친다며 밝게 웃으며 내뜻대로 해줍니다.
그리곤 그래도 시어머니 모시고 함께 사는 내가 예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어린데도 함께 만나면 제가 대장입니다. 메뉴도 내가 고르고 가고싶은데도 내맘대로...
언니는 얘들이 초,중학생인데 미국에 가 있어서 다음주에 갔다온다고 하니 보자고 합니다.
그러니 제가 만나러 가고싶지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묵상 하는데 갈등이 생깁니다.
어제 교회 갔다와 좀 피곤해서 잔다는게 어머님 저녁시간을 놓치고 잤더니 어머님이 화가 났어요. 그래서 오늘은 적용을 할려고 합니다.
오늘은 어머님을 목욕탕에 모셔드리고 우리 아파트에 시장이 문을 여는 날인데 저희 아파트는 월요일에 장이 열립니다.
장을 봐서어머님 좋아하시는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생선도 구워놓고 집에 잘 매여있어야겠다고 큐티를 했습니다.
내가 만나고 싶은 그 언니들은 모두 신앙을 가지고 있고요.
저희 어머님은 아시는분도 계시지만 불교신자시거든요. 구원의 촛점을 뒀을때 어머님이 우선이고... 주일설교때 어머님이름 석자 외치며 울면서 기도했거든요.
저 때문에 얼마나 수고하시는데요...
장염이 있어서 아플땐 집에 매여있는게 쉬운데 조금 괜찮아지니 매여있는게 어려운것 같아요.
그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은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몸이 조금 좋아지니 외적으로 꾸미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나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사르라 는 말씀을 저에게 적용해 보려 합니다.
모세와 같은 목자님을 주셨으니 영적인 스승으로 두고 저도 여호수아처럼 잘 순종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말씀으로 눈물의 기도로 저를 우리들교회로 초대해주시고 잘 붙어있게 해주신 김양재 목사님과 공동체여러분 사랑합니다...
여호수아를 통해 제속에 있는 끊어지지 않는 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나아가니
아버지, 끊게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묵상하며 순종하며 늘 깨어있게 하옵소서...
주님, 죄송해요. 겸손하지 못해서... 입만 열면 제 자랑이라서...
나귀새끼타고 오신 예수님을 사랑하며 무지한 저에게 말씀을 조금이라도 알게하심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