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위한 일같아서
작성자명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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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29
15. 여호수아가 곧 그들과 화친하여 그들을 살리리라는 언약을 맺고 회중 족장들이 그들에게 맹세하였더라
말씀을 앞세우고 행진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앞에 더욱 힘써 싸우려 하는 자들과 차라리 종이 될지언정 그들과 화친하려는 무리가 있습니다.
피곤하고 지친 모습과 곰팡이 난떡과 찢겨진 가죽 포도주병을 들고 나타나 하나님의 명성을 듣고 멀리서 부터 사모하여 왔다는 기브온 거민 앞에 이스라엘백성들은 감동! 감동을 먹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야 말할 것도 없이 그들을 살리는 것이 정의 중의 정의라 여겨 맹세까지 하며 그들과 화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멀리서 온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자신들이 진멸하도록 명령을 받은 바있는 그 땅의 거민 기브온이었습니다.
어떻게 할 것을 하나님게 묻지 않은 까닭에 그들은 속임수에 빠져 두고 두고 그들에게 괴로움이 될 이방인들을 진멸할 수 가 없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나의 삶에도 감동 감동으로 오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너무나 하나님편에 서있는 듯한 일들
그래서 묻지않고 의심하지않고 나의 기존의 상식과 판단으로 즉시 결정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 아니요 그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일인것을 ....
마르다는 주님을 위해 열심히 청소하고 음식을 만들고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주님 맞을 준비를 하느라 주님 말씀들을 겨를이 없었고 가만히 앉아있는 마리아에게 또 그렇게 내버려두는 주님에게까지 화가 났던 것을 기억합니다.
정작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얼굴을 뵈며 주님과 교제하는 것이었음에도 ...
오늘도 내가 생각하는 주님의 일과 주님이 원하시는 그일에 많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내가 생각하는 주님을 위한 일이 훨씬 쉬운 일이 될수가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그일은 주님의 음성을 기다리고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다려야하고 확인하고 검증해야하고 .....
그래서 오늘도 그냥 내 맘대로 주님을 위해 더 살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 것은 아닌지 ...
그러나 그 결과는 생명과 사망이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주님 ...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정말 주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그 복을누리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의 모든 선입견과 생각과 고정관념과 편견을 내려놓게 하시고 더딜지라도 주님께 묻는 생명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