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그는 머리에 붙어 있지 않습니다. 온몸은 머리에 붙어서 마디와 힘줄로 영양을 공급받고
서로 연결되어서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대로 자라나는 것입니다.
20.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세상의 유치한 원리에서 떠났는데,
어찌하여 아직도 이 세상에 속하여 사는 것과 같이 규정에 얽매여 있습니까?
21. "붙잡지도 말아라. 맛보지도 말아라. 만지지도 말아라" 하니, 웬 말입니까?
22. 이런 것들은 다 한때에 쓰다가 없어지는 것으로서, 사람의 규정과 교훈을 따른 것입니다.
23. 이런 것들은 꾸며낸 경건과 겸손과 몸을 학대하는 데 지혜를 나타내 보이지만,
육체의 욕망을 억제하는 데는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다해 보지만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합니다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며 몸을 괴롭게 하며 고행을 하고
금욕을 하여도 육체의 욕망을 억제하는 데는 아무런 유익이 없게 됩니다
오히려 더 절망적인 모습을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예수님에게 붙어 있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머리이신 예수님에게 붙어 있는 사람입니다
붙어 있으므로 마디와 힘줄로 영양을 공급받게 됩니다
내 힘으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는 것이 율법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먹여 주시고 자라게 해 주시는대로 자라 나간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입니다
저의 집에는 어항이 있습니다
금붕어들이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하여도 먹이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먹이를 주어야지만 먹을 수가 있습니다
금붕어들은 떨어지는 먹이를 받아 먹는 존재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내가 아무리 겸손하고 금욕을 하고 착하게 살아간다고 하여도 먹이를 공급해
주지 아니하면 죽게 됩니다
금붕어는 떨어지는 먹이를 받아 먹는 일만 하면 됩니다
조금 더 열심히 헤엄치면서 빨리 먹는다든지 게을러서 늦게 조금 밖에 못 먹는 것은
금붕어 개개인의 일이 됩니다
금붕어가 주인의 손을 날마다 바라보며 살아야 하듯이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머리로 삼고 그 안에 뿌리를 박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모든 율법을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이나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구원의 그림자이며
구원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금붕어에게 제일 중요한 사실은 주인의 마음입니다
주인이 먹이를 주는 것을 잊어 버리면 그 날은 굶어야 합니다
금붕어들은 제가 가까이 지나가면 모두 모여서 먹이를 달라고 야단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예뻐서 한번더 먹이를 뿌려 줍니다
위에서 뿌려주지 아니하면 아무리 돌아다녀도 구원은 없습니다
율법주의자들과 영지주의자들은 구원관을 변질시킵니다
위에서 뿌려 주지 않더라도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며
몸을 괴롭게 하며 고행을 하고 금욕을 하면 구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교회의 구원관이 본질이신 예수님을 믿는 일은 등한시 하면서
비본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구원의 근거로 삼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계명을 지켜나가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교회에 출석을 잘하고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고 다니며 헌금을 많이하고
술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고 착하게 살아가야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종교적인 행위와 규칙을 정해놓고 구원을 받았는지 아니 받았는지 판단을 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오히려 종교적인 행위를 잘 하는 사람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만해 지게 되면
자신과 같이 하지 아니하는 사람을 보면 정죄를 하게 되고 율법주의로
가게 되는 경향이 있게 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라는 고백만이 그리스도인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종교적인 의식만 평생 행하며 살아가는 것은 절에 다니면서 평생 불공을
드리는 것과 똑 같습니다
나를 심판날까지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워가는 것은 내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끝까지 견고하도록 해 주십니다
고전 1 :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예수님만이 나의 머리이시며 날마다 공급해 주시는 주인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내 몫의 십자가를 지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며 심령이 가난해지고
끝까지 인내하며 견디는 사람만이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라는
귀한 말씀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