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잔이 넘치나이다.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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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24
어제 원로 목사님 3부자가 아침마당에 나왔는데 오락프로그램인 웃찻사보다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진행을 맡은 손범수씨가 n교회 집사이고 이금희씨는 믿지 않은데 인터뷰가 끝나고 목사님께서 전도를 하여 교회에 다니겠다고 하였답니다.
건강에 대하여 염려가 되어 물으면 ‘당신보다 더 건강해’ 라고 말을 듣는데 더 이상 늙지 않고 복음을 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외에서 여기저기에 다니며 은퇴하신 후에 더 많은 사역을 하고 계시는 원로목사님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편23:5)
다윗은 사무엘상 16장에서 처음으로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기름을 뿔에 채워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 아들 중에서 한 왕을 예선하였음이니라.>(사무엘상16:1)
사울 왕이 영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렸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말씀을 가가이 해야 합니다.
말씀을 말씀대로 받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까?
사울의 모습을 보고 슬퍼하는 사무엘에게 더 이상 슬퍼하지 말고 이새의 아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가서 기름을 부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그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의 앞을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가로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가로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이새가 그 아들 일곱으로 다 사무엘 앞을 지나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또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가로되 아직 말째가 남았는데 그가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이에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6~12)
사명을 감당하기 전에는 식사도 하지 않는 사무엘의 모습을 봅니다.
오늘 다윗의 모습이 제 모습 같습니다.
그저 착각 속에 살도록 내버려주세요? 적당한 왕자 병은 정신건강에도 좋답니다. (^!^^!^)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13절)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붇자 여호와의 신에 감동(성령 충만)하였습니다.
오홀리압을 감동시켜서 성막에 쓸 물건들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공교로운 일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수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공교로운 일을 연구하게 하셨나니 >(출애굽기35:34~35)
성령의 바람, 생기, 기름 부으심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침례는 거듭나는 일로 인생에 한번 받지만 성령 충만은 일평생 지속되아야만 합니다.
한번 태어난 생명은 끊임없이 자라야 합니다.
성령 충만은 미완료 현재형이며 오늘도 아직도 채워야할 과제입니다.
나의 삶의 모든 영역이 성령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귀신들린 사람은 귀신의 통치를 받으며 성령에 붙들린 사람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미친 사람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듯이 여러분을 보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인줄 잘 알 수 있습니까?
우리 집은 외가, 친가 모두다 하나님을 믿는 가정들입니다.
작은 외삼촌이 교회를 지으셨고 큰 외삼촌이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시골 중에서도 시골인데 그 곳 마을사람들은 다 예수님을 믿습니다.
잔치가 있어 국수를 뽑았는데 ‘ 저 고모리 예수선생의 집입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국민교육헌장을 외었습니다.
중학교 입학시험을 보고난 후 부흥회를 하였는데 시골이라 의성에 있는 장로님을 초청하였습니다.
성경말씀은 기억나지 않지만 눈에서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우리교회 권사님은 명진이는 무슨 죄를 많이 지어서 눈물을 흘리는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밖에 나오자 나뭇가지조차도 나를 위하여 흔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저를 신령한 사람으로 보지마세요?
저는 성경책을 늘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
담력을 기르기 위하여 공동묘지 옆에서 기도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상하고 신기한 환상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권사님이 아프다고 하여 친구들이 모여서 기도를 하면 낫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신기하지만 나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학교공부는 썩 잘하지 못했는데 이틀만 공부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였습니다.
환상을 많이 너무나 많이 보게 되어 어머니에게 안 보이게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드렸더니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안보입니다.
신학교에 다닐 때 이동원목사님께서 지성적, 이성적으로 교훈되는 말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의적인 부분과 감정적인 부분인 두 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좋은 믿음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능력은 역사하시며 살아계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역사를 체험이 있든지 없든지 그 문제를 겸손히 수용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은 이후에 다윗은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삶을 살아갔으며 지금도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도중에 밧세바와 간음으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편을 보면 다윗은 끝까지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돈, 명예, 권력, 물질로 우리들의 인생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으로 채움받기를 축원합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나단의 책망을 듣고서는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점을 용서해 주옵소서하고 또다시 주님을 바라봄으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찰스 스펄즌 목사님에게 ‘왕이 되신다면? 이라고 묻자 ’그런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주님을 위해 자신을 쓰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주님은 주인이고 나는 종입니다.
종은 인격, 의지, 소유가 없습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욕심, 비교의식을 내려놓습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성경적 안목으로 세성을 바라보며 승리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