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는 척박한 땅입니다.
사람들이 살 수 없는 땅입니다.
광야는 저주의 땅이고 죽음의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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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건지시어
광야로 이스라엘을 인도했습니다.
광야로 이끌어 가신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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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또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노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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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로 인도하면서
몇 가지 선물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주셨습니다.
안식일을 주시고 쉬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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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은 법대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무런 규례도 없이 그냥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애굽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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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스라엘에게 율례와 규례를 주셨습니다.
이제는 함부러 살지 않고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삽니다.
사람답게 품위를 지키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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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주시고 그 날은 쉬게 하셨습니다.
노예에게는 쉬는 날이 없습니다.
죽도록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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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은 쉬라고 하십니다.
안식일에는 엿새 동안 하던 것과는 다르게 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교제하며 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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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방식들을
하나님은 광야에서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간답게 살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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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반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말미암아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하지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으므로
내가 이르기를 내가 내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에게 쏟아 멸하리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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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의도를 무시했습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오히려 훼손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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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의도를 무시하였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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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광야의 불편함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광야는 모든 것이 불편하고 부족합니다.
이스라엘은 물이 없을 때마다 불평했습니다.
먹을 것이 없자 광야로 인도한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기회만 되면 애굽을 그리워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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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단지 눈에 보이는 광야의 모습만 보았습니다.
당장 불편한 것만 생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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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은 놀랍게 준비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매일 먹을 것을 내려주셨습니다.
목마를 때마다 반석에서 물을 터 쳐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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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적적인 일들이 일어나는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지 못합니다.
오로지 자신의 불편함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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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율례와 규례가 주어진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에 놀라운 발전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 백성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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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중한 것을 이스라엘은 보지 못합니다.
오로지 먹을 것과 마실 것,
몸에 필요한 것만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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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스라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게서 떠나
눈에 보이는 우상을 따라 갔습니다.
모세가 눈에 보이지 않자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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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듣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자신의 생각을 따라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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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바벨론 광야로 끌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이스라엘을 훈련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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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외적인 모습에 미혹되지 말고,
광야를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을 보기 원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담겨져 있는 것을 보며 나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