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일곱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이스라엘 장로 여러 사람이 여호와께 물으려고 와서
내 앞에 앉으니
2절-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3절-인자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내가 나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거니와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보다...더...최악의 상황은 없을 것 같다......여호와께 묻는 것조차 용납되지 않는....상황은....
생각도 하기 싫다...
여호와께 묻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 상황이 오기 전에.....여호와께...물으러 가고...하나님의
말씀을...듣고.....나의 죄를....회개해야겠다.
어제도...좀...찔리는 부분이 있었다.
며칠 전...내가 속으로...남편이 졸지도...자지도 않으면서 설교를 2년이나 같이 듣고도 왜...
이렇게 성경 속의 인물들이나 내용을 인식하지도 구별하지도 못하나 속으로 답답해했었는데....
어제...대화를 하면서...내가...또...사과했다...내용인즉슨...
그저께 요셉에 관한 만화를 노트북으로 밤늦게 보던 남편은....내게...요셉이 총리였었냐며...
또...뜬금없는 질문을 한다...그리고...예수를 판 사람이 유다인데....왜...야곱의 아들이냐고...한다.
그런...남편을...속으로....휴우.....하면서 답답해하던 나에게....하나님은...또...책으로...알려주신다.
하늘에서 큰 자는...성경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고....예배를 잘 드리고....성경을 잘 알고...
헌금을 많이 하고...봉사를 많이 하고....기타..등등...도 중요하지만....변화 되는 사람....
말씀을 통해 예전의 모습에서 떠나 많이 변화되는 사람이 중요하다고....김서택목사님의
마태복음 강해설교 1권에서....말씀하신다.
갑자기...각종...책을 보며...설교를 찾아 듣는 나에 비해...요셉은 그저 예수님 아버지라고만
생각하고, 유다는 가룟 유다 외에는 없는 것처럼 알고 있어도....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예전엔...죄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죄라고 생각하고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하는
남편을...그 남편을...답답해하고....더디다고 걱정하는...내가....한심하다고...생각이 되어졌다.
그래서...사과를 했다....나의 교만을...이해해 달라고....
남편은...씨익...웃으면서 말한다...
그저께 본 만화의 내용과 함께....차에서 김양재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니...야곱이 어떠했을
것이며...요셉이...이랬을 것이며....상상이 되어 지고...이해가 더 잘되어 좋다고 한다.
그리고...이젠...성경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며....아직은 일의 특성상 성경 읽을 시간은 없지만...
그렇게 영상물을 통해 보니....설교가 더 와 닿는다며...더 많은 내용을 구해보라며 부탁한다.
영적교만.....내가 더 많은 내용을 안다고.....이해가 빠르다고....진도가 빠르다고....남편을...
걱정하고....답답해하며.....변화되는 것에는 더딘...나를...또...회개한다.
하나님께서...나와 남편의 묻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하시기 전에.....나와 남편과...온
가족들이....하나님께.....아버지의 뜻을 묻고...말씀을 들어...따르는 삶이되기를...기도한다.
4절-인자야 네가 그들을 심판하려느냐 네가 그들을 심판하려느냐 너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들의 가증한 일을 알게 하여
5절-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옛날에 내가 이스라엘을 택하고 야곱 집의
후예를 향하여 내 손을 들어 맹세하고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맹세하여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하였노라
6절-그 날에 내가 내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그들을
위하여 찾아 두었던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 모든 땅 중의 아름다운 곳에
이르게 하리라 하고
7절-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고 애굽의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하였으나
8절-그들이 내게 반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진노를 이루리라 하였노라
9절-그러나 내가 그들이 거주하는 이방인의 눈 앞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눈 앞에서 더럽히지
아니하려고 행하였음이라
애굽에서 인도 받아 나오는...그 이스라엘 족속들처럼...내 눈을 끄는 것들...가증한 것들은...
여전히...많다.
반복...또...반복해서...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고 애굽의 우상들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고....여호와 하나님께서는...말씀하시는데....
스스로 더럽히고...스스로 눈을 끄는 것들에 흠뻑 취해...열심히...열심히...그것을 얻으려고
노력을 한다.
팍스로마나...에 대한...설교내용은....내 입장에서....아주 발상의 전환이 되는 설교말씀이었다.
이미 주입식으로 다 알아왔던 내용임에도...그 조차도...승자의 입장에 동화되어....
강한게 좋은 거지....평화가 좋은 거지....로마는 대단해...하며.....시오노나나미의 책을
읽어왔었는데......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나서...아니...왜..여지껏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내가....한심하게 느껴지고...한없이 바보같이 느껴졌었다.
최선이 아닌...차선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 지도자의 이야기와 함께........과연...내가....
여태까지 가져왔던....시각은....왜 그렇게...한쪽 방면에서의...편협되었으면서도...그것이...
옳은 생각이고 옳은 시각이었던 것처럼 여기고 살아왔었는가...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쪽에서..그 막강한 파워로...평화를 누리도록 했더라도....한쪽에서는....피해가...또...말 못할
희생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은...진짜 진짜...안해봤다...
그게...또...민주주의의...맹점인 것 같기도 하다.
난....생각이...왜 이리도...삼천포로...잘 가는지.....머리 속에서 동시에 너무 많은 생각들이
떠오르는 것도......힘드네...
그래도...9절 말씀에서...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이방인의 눈 앞에서 더럽히지 아니하려고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다고 하시니...위안이...확...된다.
이런 말씀은...다...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 싶다....이기적이지만...
말씀을 들으면 들을 수록...내 죄를 보면 볼 수록...내 행위로는 어쨌든...하나님의...뜻에 따라
살아갈 수 없는....죄인이라는 생각에....비참해지니깐...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나를...
애굽에서 인도해 주실 거라는 말씀이...너무...감사하다.
내가...떠나지 못하는 애굽 땅에...하나님의 진노가 임해....억지로...떠나게 하시고...인도해
내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