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려고 - 겔20장8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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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12.02
8. 그들이 내게 반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눈을 끄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굽 땅에서 그들에게 나의 분노를 쏟으며 그들에게 진노를 이루리라
하였노라
9. 그러나 내가 그들이 거주하는 이방인의 눈 앞에서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눈 앞에서 더럽히지 아니하려고 행하였음이라
성도라는 직분을 가지고 교회에 다니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눈을 끄는바 가증한 것을 버리지 아니하고 세상 즐거움에 빠져 살아가고 있으며
애굽의 우상인 탐심에 가득찬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마땅히 받아야 할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8절)
예수를 믿는다고 교회에 다니면서도 죄를 짓고 살아가고 있으며 예배조차 참석하지 않고
세상 즐거움에 빠져서 카지노나 술집에 출입을 하면서 살아가고 탐심과 욕심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의 손길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판을 미루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지 아니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교회를 다니며 성도라는 직분을 받은 사람이 망해 버리고 비참함이 임하게 된다면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너희가 믿는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 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왜 그렇게 망하느냐고 조롱을 하게 됩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못나게 살아가고 있음에도 망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미루고 계시는 것은 세상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이 조롱을 받지 아니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9절)
내가 잘나서 훌륭해서 오늘도 평안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지처럼 되고 망하여야 할 정도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위해서
탄식하며 기도하고 계시는 성령님의 도우심과 오랫동안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있기 때문임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가증한 것들을
버리지 아니한다고 하나님께서 심판을 해 버리시면 살아남을 교회가 하나도
없어져 버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값으로 세운 교회를 거룩하게 만들어 나가시기 위해서
오랫동안 참으시면서 심판을 미루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마치 탕자가 돌아오기만을 동구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부모님들이 내 자녀가 아무리 잘못하여도 자녀의 잘못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무라지
아니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 집안의 망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는 교회라도 망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고 오래 참으시면서 심판을 미루시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심판을 받아야 할 당연한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오래 참으시며 예수님께서 대신
내가 받아야 할 심판대에 올라가셔서 심판을 받으시므로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린 감사의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