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추수 기념비!
작성자명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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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20
어제는 추수감사주일이라 저희 주일학교 초등 2부는 영혼의 열매를 주님께 드리고자
복음을 전하고 구원 초청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지난 주에는 간절함으로 어린 영혼들이 주님 만나길... 말씀 전하실 분을 성령 충만함으로
붙들어 주시길 애통함과 간절함으로 기도하며 너무 기쁘고 충만했는데...
전도 훈련도 무엇도 안받아본 저인데.. 시키셔서 결국 순종함으로 전하게 된 것입니다.
15분동안 내가 만난 주님에 대한 간증과 복음과 구원 초청을 해야 한다니 ㅠ.ㅠ
생각만해도 출렁 거리는 요단강 앞에 선 저는 지난주 내내 사단의 송사와
두려움과 걱정 속에 쏟아지는 잠에 눌려 헤매고 헤매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찌나 방해는 거세지는지.. 그래도 결국 주님께선 토요일 밤새내내 씨름하게 하시며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고 준비하고 또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안계신 듯!)
그리고 어제 주일 결국 말씀대로 전 순종으로 요단강물을 밟았지요.
어린 영혼들 앞에서 간증을 하며.. 쏟아지는 눈물을 닦을 시간도 없이 외치고
(설교원고가 없는듯!) 이끄시는대로 전하며 제발 예수님 믿으라고 애원 애원을 했답니다.
언젠가 성경공부했던 예화가 기억나 맘대로 어린이 버젼으로 각색해서 전했구요.
결국 구원 초청을 했고 ...약 80%가 넘는 아이들은 울며 숙연한 표정으로 일어섰고
많은 아이들이 영접을 했답니다! 할렐루야!
결국 요단강은 갈라져 많은 어린 영혼들이 건너며..
추수의 기쁨! 천국의 감사 예배를 주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요단 건너기를 마친 오늘! 쓰러져 잠들어 버린 저는 회사 출근하기도 바쁘게
허겁지겁 일어났지요. 어제의 감격은 다 잊고.. 또 앞을 향해 열심히 일할
제 삶의 길만 보이더군요.
그래서 주님은 오늘!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 곳에서
돌 열 둘을 취해 오늘밤 유숙할 그곳 길갈에 두라 십니다.
그 짧은 시간에 여호와의 능하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음을 잊을까봐
어제 영혼 추수의 감격을 기억할 기념비를 세워야 겠기에
유숙하는 집에서라도 나눔비를 쌓아 올립니다.
가장 큰 감격은 영혼들이 구원받는 것임을..
제가 전하며 안타까이 울었던 건 기구하고 아픈 제 삶이 불쌍하거나
믿는 영혼인데도 하늘나라간 엄마와 신랑이 불쌍하고 억울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믿고 갔으니 조금 일찍 간 차이밖엔 없으니까요!
교회 다닌다고 .. 큐티한다고 착한 줄 알고
주님과 상관없이 사는 영혼들!
십자가가 감사와 감격이 아닌
두 막대기 표시하는 글자로 밖엔 안보이는 영혼들이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서 운 것입니다.
제 주일학교 시절이 그랬으니까요 ㅠ.ㅠ
어리지만 인격체고..귀한 영혼이기에 무시할 수 없어
어른임에도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고 울부짖었던 것입니다.
제발 그 아이들 마음에 피와 눈물이 범벅된 주님 사랑의 십자가가 새겨지길 기도합니다.
쉽게 사라지지 않는 구원의 기념비가 세워져
이젠 옮겨간 하나님 나라! 사랑의 아들의 나라 법과 말을 알고자
사모함으로 큐티하는 영혼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저는 또 들었던 예화를 기념비로 간직하렵니다..
혹시라도 언젠가 준비되지 않은 때 또 다른 어린 영혼에게 전할 때가 온다면
그 때에 알맞다면 쓰일 약재료가 될테니까요..
어느 나라에 아주 훌륭한 왕이 있었습니다.
그 왕은 너무 공의로와서 백성을 좋은 법으로 잘 다스려
모든 백성의 존경을 받는 왕이었구요.
너무 사랑도 많아 백성을 사랑했고 특히 딸은 진심으로 애지중지 키웠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딸이 아빠인 왕의 집무실에 들어가보니 멋있는 왕의 도장(옥새)가
있는 겁니다.
재밌게 옆의 종이처럼 아무대나 찍고 놀았는데..
그건 죄없는 백성을 죽이도록 음모하는 것 등 절대 허락해선 안되는 것을
죄인줄도 모른 채 맘대로 찍고 놀았던 것입니다.
결국 공의의 법대로 사람을 애매히 죽게 한 죄인으로 딸은 처형받을 날이 되었고..
모든 백성은 과연 존경하는 왕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해 했습니다.
우리 왕은 너무 공의로와서 사랑하는 딸이지만 죽일거다..
아냐!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데.. 딸은 살릴 걸 !
그럼 우리 왕이 불공평한 왕이 되는데 ??? (수군수군)
....
결국 왕은 판결을 죽여라 로 내렸습니다.
백성들은 공의로운 왕이라고 칭찬하며 환호했으나
또 너무 매정하다며 비난했습니다.
결국 형을 집행할 때
왕은 잠깐! 소리치며
왕관을 벗고.. 왕홀과 외투를 벗어버리고 달려와 딸을 안고
딸대신 자신이 대신 처형을 받습니다.
형틀에 매달려 대신 죽어갑니다.
그건 바로
죄인줄도 모르고..
하나님 자녀 신분답게 살 줄도 모르고 제멋대로 사는 죄인인 날 위해..
왕이신 하나님이
하늘의 영광을 다 버리고 오셔서 십자가에 대신 죽으신 구원의 사건입니다.
사랑과 공의가 만난 곳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인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