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6장 35-52절을 보며, 원수가 된 애인을 묵상한다.
애인이 변심하면 원수가 된다.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지면 천하에 둘도 없는 대적이 된다.
성경적이다. 성경에 그런 말씀이 있다. 오늘본문 에스겔 16장에 그런 말씀이 분명히 있다. ' 내가 너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37절)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부적절한 관계, 불륜, 간음을 하면 그 당시에는 즐겁고 기쁘고 희열이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 당사자가 원수가 되고 대적이 되게하신다는 말씀이다.
원수가 된 애인이다. 그래서 결국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두렵고 싫어하는 관계가 되고만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다.
영적으로도 그렇다. 이스라엘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했던 열국, 그들에게 빌붙어 살아보려고 하다가 끝내 포로가 되고 노예가 되고 종살이를 한다. 철천지 원수가 된다.
그리스도인은 그런 사람들이다. 그런 진리를 아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부적절한 관계를 하지 않는 사람, 해야 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구분할 줄 아는 사람, 손을 금하고 발을 금하고 .. 무엇보다 먼저 마음을 금할 줄 아는 사람, 그래서 원수를 자꾸 만들지 않는 사람이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만을 받게 해달라고 또 아버지를 부른다. 성령님께 의지하며 두손을 꼬옥 모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