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합들의 활약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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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17
수 2:1~14
지난 11월5일 전도축제에...
그동안 교회에 오지 않던 지체들의 남편이 많이 오셨습니다.
그 중에는,
교회 뜰을 처음 밟은 분도 있었고,
또 목사님의 멧세지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하나님을 영접하신 분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한번 예수 믿는 맛 과 멋 이 어떤건지 아는 복을 누렸습니다.
아마 그렇게 한 강퍅하던 남편들을.
한번이라도 교회에 모시고 오기까지...
그 지체들은,
오늘의 라합 같은 역활을 했을겁니다.
때론 숨겨주고,
거짓말도 하고,
믿음의 소문이 들릴 만큼 섬기기도 하고,
눈물로 가족의 구원을 하나님께 간구하며...
교양을 버리고,
아내로써 대우 받는 것을 버리는,
라합의 역활을 했을 겁니다.
그래서 그 여리고 같은 분들이,
한번이라도 교회에 나오는 동기가 되었을 겁니다.
예전에 목사님께서 오늘 말씀을 전해 주실 때,
우리는 전쟁 중..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영적전쟁 중입니다.
정탐꾼이 되든지,
라합이 되든지...어느 자리에 있던 전쟁을 치루는 겁니다.
그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나의 여리고를 묵상합니다.
그리고 나의 여리고도 이미 나의 소문을 듣고 간담이 녹았는데,
나만 그 여리고를 무섭게 생각하고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너무 부족하기만한,
저의 라합의 역활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두 역활 모두,
목숨 내 놓는 적용을 해야 하는데,
나는 하나님 보다 더,
목숨 만큼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라합을 묵상하며,
도전도 받고,
가슴도 찡합니다.
그리고 내 옆에 있는,
많은 라합들을 생각하며 또 다시 가슴이 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