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사물에는 각자의 독특성이 있습니다.
그 독특성이 유익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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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독특성을 상실했을 때에
그것의 존재가치를 잃게 됩니다.
상실된 채 존재하는 것은 오히려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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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숲속의 여러 나무 가운데에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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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와 감람(올리브)나무는
이스라엘 땅에서 소중한 것입니다.
포도 열매는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줍니다.
포도주는 잔치의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된 것은
포도나무에서 나는 포도 열매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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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먹기 어려운 신포도가 맺히고 있습니다.
이런 포도나무는 존재 가치를 상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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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에서 열매를 따는 것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포도나무는 말라 비틀어져서 목재로 쓰지 못합니다.
땔감으로도 큰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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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사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어려울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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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시어
열방에 하나님을 증거하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이 경험한 것을 열방에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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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졌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고 우상을 따라갑니다.
열방에 영향을 주기 보다는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은 그들을 따라가서 이방신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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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가시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의 존재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백성을 약속의 땅에 둘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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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존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면서 독특성이 만들어 집니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독특성을 이스라엘이 포기했습니다.
그것으로 이스라엘의 존재이유는 상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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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서 촛대를 옮기셨습니다.
이제는 교회가 그 역할을 감당합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을 택하시어 교회로 삼으시고,
이들을 통해 하나님을 세상에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교회가 가진 독특성입니다.
이것을 위해 성도로 부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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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 받은 사람은 부르심의 목적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 하나님은 아낌없이 지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부르심 속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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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독특성을 간직하기 원합니다.
세상의 소금으로 독특한 맛을 내기 원합니다.
세상의 빛으로 환하게 비추기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