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힘을 빼고 나니까
작성자명 [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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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15
어제 아들이
엄마 밥좀 사줘 합니다.
퇴근시간에 맞춰 집 근처 식당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는 동안
낼 본문 여호수아를 펴면서 서두에 여호수아를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 를
읽었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전쟁의 책이다.
이겨야 할 적은 있지만, 진짜 적은 내 내부에 있었다.
승리하여 오른 봉우리는 전쟁의 끝을 의미하지 않고
다음 전쟁에 임하는 태도를 가르쳐준 실물교제이다.
승리와 살 곳을 주신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를 섬기는 것이 삶의
이유라고 말하는 책이 여호수아서다.
여호수아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의 진정한 축복이야기다
주일에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고 결신하는 시간을 갖는 관계로
밥을 먹고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리기 전에 찬양을 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딸~ 만약 지금 죽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어?
아니, 아까 학교에서 친구한테 욕을 했거든.
우리는 다 죄인이야. 그래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데,
예수님을 믿었기때문에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뀌는 거야.
다시 질문을 합니다.
이제 예수를 믿으니까 천국에 갈 수 있어?
딸~ 응
천국문 앞에 갔는데, 천사가 물었어! 어떻게 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나요?
하고 물으면 넌 뭐라고 대답할 건데?
예수님을 믿으니까요! 하고 대답을 하지
맞다 천사장이 물어보면, 나는 죄인인데, 예수님이 내 죄 값을 다 갚아주셨다는 것을
믿는 믿음으로요! 하고 말하면 돼. 이것을 기억해야 돼 알았지?
하며 아들을 기달렸습니다.
아이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믿음으로 천국을 간다는 사실이
우리아이들에게도
날마다 기억하도록 해야 됨을 느꼈습니다.
아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구원때문에 아이의 원함을 들어주고,
앞으로 아들을 통해 사실은 내 속의 적을 적나라하게 봐야할 본문이 바로
여호수아서 입니다.
아들의 수고로 저의 적을 알고, 날마다 말씀으로 가지를 쳐야 한다는 것.
하나님은 늘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오늘도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그러니 네 속의 적과의 영적전쟁에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그럴때, 하나님이 약속한 회복의 땅을 얻게 하신다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다고...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눈의 아들 근남이에게 일러 가라사대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날마다 내 속의 적과의 전쟁에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할 수 있는것은
그날 그날 주시는 주님의 말씀 붙들고, 십자가 복음으로 걷는 것 밖에 없는 것을 압니다.
약속의 땅을 얻었다고 해서 전쟁이 없는 것이 아니라,
나의 날마다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간다는 것
이상이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일 남편이 그렇게도 너 때문에 안 간다 해 놓고
본인도 모르게 하나님의 은혜로 교횔 왔습니다.
예전같으면 하루밖에 안 온 것인데,, 와도 퍽이 기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주일엔 넘 감사했습니다.
교회 오도록 허락하신 그 하루가 넘 귀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들렸는지, 연신 고개를 끄덕입니다.
찬양도 저보다 더 큰 소리로 하길래
당신 그 찬양 알았어? 하고 물었더니,
곡조 따라하면 돼. 나도 잘 몰랐어!! 합니다.
또 감사한 것은 아이들과 정말 눈물 콧물 흘리며 기도한 것도 아니고
적은 믿음으로 때론 손가락만 붙잡고, 기분 좋을 때는 손을 붙잡고 기도했던
기도가 응답되어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응답으로 더 기도하라는 징표를 주셨기에
더 감사했습니다.
주님이 하시는 것을 다시 경험했던 한 주일이었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셔서 모세와 함께 하셨듯이 저와 함께 하심을 느끼며
감사했던 한 주일을 보내고,
이제는 자동적으로 퇴근해서 집엘 가면 아이들이 매일성경을 들고 모입니다.
예배가 우선이 되어서 찬양으로 춤을 추고 때론 오버하며 드려지는
밀알같은 작은 하나님의 사랑하는 표현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것인줄
예전엔 몰랐습니다.
제 힘을 빼고 하나님을 의지하지까
이렇게 우리 가정에 나타내주시는 주님을
이 시간 기쁘게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