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절-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3절-인자야 가령 어떤 나라가 불법을 행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
14절-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자기의 공의로...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라고 말씀하신다.
노아, 다니엘, 욥....도....그들의 공의로....자기의 생명만 건질 수 있다고 하신다.
저마다의....고난의 몫이 있는 것 같다.
오늘...새벽....남편이 잠에서 깨서.....소리 없이 운다.
꿈속에서...큰 딸이 죽었다고 한다. 너무 안타까워서 꿈에서 울다가 깨서 하도 마음이 심난해
기도를 하고 다시...겨우 잠이 들었다고 한다.
남편은...두 딸을 두고...이혼을 했다...헤어져 있는 딸들 생각이 나서...그랬는지...여하튼...
어렸을 때....부부의 문제로 이혼을 하게 되면서...자녀들을 본인이 직접 키우다가...7세에
엄마 편으로....양육을 위해 보냈다고 한다.
어렸을 때 함께 해 주지 못한 것도...속상한데...
꿈속에서...고1인...큰 딸이 죽었으니...맘이 무척 상한 듯하다.
내가...어떻게...위로를 해 줄 수 없는 부분이라....기도를...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꿈속에서나마라도 아이의 죽음에 슬퍼하는 사람을 붙잡고....죽어서 천국이 보장되어
있는데 왜 슬퍼하냐고 할 수도 없고...영생을 믿는 사람이...뭘 그리 슬퍼하냐고 할 수도 없고...
혼자...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내 딴에는 위로라고 한 말이........
너무 지나친 죄책감을 갖는 것 또한....좋지 않으니...아이의 영혼을 위해....교회에 다니도록
권유하라는 말과.....하나님께...그 아이들을 위해...당신이 기도하는 것 밖에는 없다고...
위로를 해 주었다.
아이가 없는 나로서는...아무리 위로를 한다고 해도...그 사람의 맘 같지는 않을 것 같아서..
아예..긴말을...안 했다.
남편은...이혼 후..6년 정도의 시간을 혼자 지냈다.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었다고 말한다.
혼자....집에 누워 있으면....맨 정신에 버티기 힘들어....술이 취해 잠을 잘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맨 정신에 버티기 힘들어...아예..힘든 운동을 택했고...테니스를 하는 동안은...
그런 슬픔을 잊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날 만났지만...^^(난 주식에 망해서...그 괴로움을
잊으려고...테니스에 매진했는데....쩝!)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기에...가정의 소중함을...너무나...절실히...느꼈다고...한다.
충분히...망가질 수 있는 시간들이었는데....지나고 나니...그 땐...하나님도 몰랐을 때인데도...
그 힘든 시간들을 버틸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한다.
난 속으로....혼자 생각했다....차마 말은 못하고....
“이혼....이왕이면...참지 그랬어....그러니...아이들이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당신
또한...그 죄책감에..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힘들어 하잖아....”라고...혼자...생각한다.
요즘처럼....남편이....나와 재혼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면....김양재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었다면...또 하나의 가정이...무너지는 일은 없었으리라...생각해본다.
이혼 후에도....겪어야 되는...갈등과...미안함과...아이들에 대한...죄책감...등등....무거운 짐인
듯하다.
이혼을 결심하신 분들은....다시 생각해 보시길.....
그래서...그런지...출근 길에...남편에게서...전화가 왔다.....
여전히..김양재목사님의 목소리가 전화기를 통해 울려 퍼지고....나에게 부탁을 한다.
성서와 관련된...영화들을 보고 싶다고 한다.....남편은....일의 특성상..시간이 없어...성경을 많이 읽지 못하는데...이제는...궁금한게 많아지나 보다...
영화로....나온...각종...기독교 관련 영화를...보고 싶다고...영상파일을 구해 달라고 한다...
내가 어디서 구하남....쩝.....
그래도....말씀을 통해...죄가 아닌 것이 죄였다는 생각을 하고...그런 것을 입으로 시인하고...
말씀을 자꾸 찾아보려고 하고.....바뀌어 가는 남편을 보니...좋다.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을 건지리라고 하셨는데.......남편의 기도가 쌓여...자녀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기도를...하고...
15절-가령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 다니게 하여 그 땅을 황폐하게 하여 사람이 그 짐승
때문에 능히 다니지 못하게 한다 하자
16절-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겠고 그 땅은 황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절-가령 내가 칼이 그 땅에 임하게 하고 명령하기를 칼아 그 땅에 돌아다니라 하고 내가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
18절-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9절-가령 내가 그 땅에 전염병을 내려 죽임으로 내 분노를 그 위에 쏟아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
20절-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절-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아니하겠느냐
22절-그러나 그 가운데에 피하는 자가 남아 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23절-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볼 때에 그들에 의해 위로를 받고 내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모든 일이 이유 없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나운 짐승과 기근과 칼과 전염병의 재앙을....대신 비껴가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목사님의 설교말씀처럼...눈물로써....새 노래를 부르며...기도를 쌓는다면....그 아이들의 영혼도...
우리 가족들의 영혼도....구원이 이루어지리라....믿습니다.
우리가 행한 그 행동과 소행을 보면...우리에게 내린 재앙 곧...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우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는 말씀에......감사!!!
우리 삶에 일어난 그 모든 일들에 ...여호와 하나님께서...이유 없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알겠기에....감사...드립니다.
주님....
이왕이면 이 세상에서...재벌이고 싶다고 쓰자마자...다음날..설교말씀을 통해...
그래도 여러분들은 칼의 노래를 부르고 싶냐며....꾸짖는 말씀을 듣게 하시는...하나님...
감사합니다.
세상의 것과 하나님을 둘 다 붙들 수 없음에도...늘...양다리를 걸치는 제게...쐐기를 박는 듯...
말씀을 전하시는...목사님의 설교에...눈물이...날 지경입니다.
남편의 꿈을 통해....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그 자녀들을 위해...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우리 모두....자기 뜻대로...자기 길을 행하고 다니는 죄인이기에...늘...괴롭고..
힘이 드는 인생인 것 같습니다.
어린 양 예수의 피로....만...구원이 가능함을...알게 하시고.....그 구원의 감격을 혼자 누리지
말고....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시는...주님...
이 땅에서...자꾸...사자가 되고 싶어 하는...저에게, 약해빠진...양의 모습을 갖고 사는 것이..
너무나 궁색 맞아 보여서....외면하는 저에게....자꾸...말씀하시는 하나님..........
할 수 있는 것을 안 하는 것이...온유이고....구원이라고 하십니다....능력을 나타내지 않고....
그저...죽어지는 것이....온유이고 구원이라고 하십니다....
잘...죽어지는...하루 하루가 되게 하시고......하나님의 뜻을 따라...말씀을 자꾸 자꾸 들어서...
내 생각이...꾸역꾸역 밀고 나오더라도....그 말씀으로 눌러서...눌려져서....하나님의...뜻대로...
살아가는...아니...죽어지는....삶이 되도록...도와주세요....
자꾸........십자가에서 기절한 척만 하는 저를...온전히...죽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