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1(월)
대리구원은 없다(에스겔 14:12~23) (부제:대리구원이 없음으로 누구도 타인의 삶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다)
대리구원은 없다
12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3인자야 가령 어떤 나라가 불법을 행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펴서 그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 14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가령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 다니게 하여 그 땅을 황폐하게 하여 사람이 그 짐승 땜ㄴ에 능히 다니지 못하게 한다 하자 16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겠고 그 땅은 황폐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가령 내가 칼이 그 땅에 임하게 하고 명령하기를 칼아 그 땅에 돌아 다니라 하고 내가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 18비록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9가령 내가 그 땅에 전염병을 내려 죽임으로 내 분노를 그 위에 쏟아 사람과 짐승을 거기에서 끊는다 하자 20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도 자녀는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루살렘도 예외는 아니다
21주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옐구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아니하겠느냐
피한 자가 심판의 정당성을 보여줄 것이다
22그러나 그 가운데에 피하는 자가 남아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23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볼 때에 그들에 의해 위로를 받고 내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모든 일이 이유없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아멘 할렐루야)
토요일 친정에 김장하러 갔습니다. 감기에 걸린 올케를 빼고 모처럼 삼남매가 함께 모였는데 우리가족의 걱정은 유일한 아들이고 막내인 남동생의 걱정이었습니다. 웬만한 대학 사학과와 한양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나온 동생은 젊은시절에 우리가 선생이나 공무원을 하라고 하면 자신은 인생을 그런데 매여서 살고 싶지 않다며 약간의 밥벌이를 위하여 학원강사를 하며 자유롭게 글을 쓰고 살겠다 했습니다. 기독교 신문사의 부활절문예에 시인으로 당선되기도 했고 덕분에 시집도 하나 냈습니다. 그러나 주요과목도 아닌 사탐 강사 생활은 경제적으로 항상 어려웠고 착한 올케는 나름대로 도우며 묵묵히 동생의 곁을 지켰습니다.(친정 모친의 말씀으론 며느리가 홈쇼핑을 즐기며 외식과 행동이 느리고 살림도 못한다고 합니다..그런면이 없지않아있습니다.)동생의 나이도 이제 불혹을 넘었고(42세) 나이와 경력이 많아지자 학원에서는 인건비가 비싼 동생을 기피하게 되었고 친정 엄마와 여동생의 권유로 분당에서 고양시의 가장 척박한 고양동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융자를 내어3500만원 정도를 해주며 학원을 하라 했는데 그새 1500정도를 생활비로 써버리고, 저도 우리 딸아이를 맡기며 국어 사회 두과목에 100만원씩 주고 반찬이며 과일이며 건강식품이며 외식이며 엄청 해다 바쳤습니다. 어린시절 엄마가 집을 나가시고 이혼을 하셔서 나이 40넘어 신학교를 다니며 개척교회를 시작하신 아버지 밑에서 저희 삼남매는 연로하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취로사업과 남의땅에 일군 푸성귀로 어렵게 자란 기억이 있어서 저는 제동생이 너무 불쌍하고 엄마도 자신이 끝까지 못키워준 아들이 안타까워 병적인 애착으로 이아이를 돌보게 됩니다. 얼마전에도 동생이 아팠고 견디다 못한 올케는 엄마에게 300만원만 보내주시라고 전화를 했고 엄마가 어렵다고 하고 여동생에게 걱정하는 전화를 하자 여동생은 제게 남동생이 못마땅하다고 일렀는데 저는 그소리를 듣고 부랴부랴 융자를 받아 600만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어린시절 아버지는 철도청에 기차 청소일을 다니시고 엄마는 화장품 외판원일을 하셨을때 돌이 갖 지난 그아이는 여섯살인 저의 손에 맡겨졌고 어린 저는 추운 겨울에도 아이의 아랫도리를 벗겨 밖에 나가 놀았고 그러면 지나가던 어른들이 너는 입어서 안춥지만 애기 얼어죽겠다고 야단을 #52451;고 저는 그말이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해 눈만 껌뻑껌뻑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굶던 애기가 울다 지쳐 있을때 저는 속수 무책이었고 엄마가 집을 나가시고 할머니집에 맡겨졌을때 그아이 나이는 네살이었습니다. 늘 영상실조에 냄새나는 허름한 옷을 걸치고 있던 아이..그러면서도 착하고 예쁘기만 하던 아이...도시락도 제대로 못싸가고 준비물한번 제대로 못챙겨가도 공부도 제법 잘하던 아이...입이 짧아 그나마 가끔 먹을 수 있던 된장찌개도 김치도 잘 못먹던 아이...잘 체하던 아이...그리고 제가 중1때 새어머니가 들어와 제가 고2때 새어머니와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지도 못하게 되어 재혼한 엄마가 얻어준 보증금 50에 월세 5만원짜리 재래식 화장실과 붙은 헛간같은 부엌조차 없는 방에서 살때에 저는 주간고등학교에서 취업을 위해 야간고등학교로 옮겼고 취업이 안되어 하루종일 tv만 보고 소설만 보다 오후 4시쯤 학교에 갔는데, 그 많은 시간에도 그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먹을만한것을 준비해주지 못했었습니다. 어느날 큰맘 먹고 감자조림을 해서는 저의 식욕을 이기지 못해 밥과 감자를 다먹고 라면사먹으라고 동전몇푼두고 간 날이 저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엄마한테 한달에 한번 가면 짜증부리며 던져주는 만원을 가지고 한달을 살아야 했는데 저의 허기와 욕구를 채우느라 그돈은 모자랐고, 동생들은 저보다도 더 헐벗고 굶주리며 살아야햇습니다...아마도 저는 그때 우울증이 심했었던것 같습니다..소설과 만화와 주전부리에 빠져서..날마다 헛꿈만 꾸며 살았습니다. 그런동생이 이제 굶게되었다는소식에 가슴이 찢어지고..하나님 그아이에게 아직도 남은 고난이 있단 말입니까...너무도..원통하지만...그것이 정녕 그아이와 그아이의 집에 구원을 위한것이라면...주님나라에 유익한것이라면...그러한 고난을 통해 주님께서 그아이에게 하실말씀이 있으신 거라면.....저는 제게 조금 베풀어주신 물질로 그아이의 인생을 대신 살지 못해 아타까와하는 마음을 내려놓겠습니다. 이제 이 거룩한 지면에 모두 털어놓은 아픈 과거도 주님손에 올려드리고 다시는 그 속에 들어가 분해하며 이를 갈지 않겠습니다.. 그런중에도 구원으로 인도하시고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이 헤지지 않게 하심같이 우리가 머리터럭 하나 상치않고 생명을 보전하게 하여주심을 찬양하겠습니다. 아무도 굶어죽지 않았고 얼어죽지 않았고 암에 걸리지도 않았고..그흔한 맹장수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아이의 구원도 제가 해줄수 없고 그아이의 삶도 제가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상처와 못된 성질로 주님을 떠났다가 이제사 돌아온 친정어머니...아직도 우상숭배와 세상적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친정어머니가 이 사건을 통하여 우상숭배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자신의 힘으로 아들을 도우려 모진 애를 쓰는것을 끊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주의 일에 힘써서 많은 세상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살게 하여주옵소서...(친정어머니 점보러 가고싶은것도 참고 하나님께 백일기도라도 하고 싶었지만 교회가 멀어 못갔다고 고백하심...기적같은 고백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가령 어떤 나라가 불법을 행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난다 하자"우리가 불법을 행하여(우상숭배)여호와앞에 범죄하므로 그 의지하는 양식이 끊어져 기근이 왔다 하십니다...아멘 할렐루야...
저 또한 딸의 구원과 딸의 삶에 내 힘과 내열심과 내의지로 관여하지 않도록(날마다 불협화음입니다.) 제 힘을빼고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하늘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주님의 거룩한 명령 너희는 사마리아와 유대와 땅끝까지 이르러 제자삼아 가르쳐 지키게 하라신 명령을 따르기 위해 가족신화와 가족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영적인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육신의 고난이 원만과 한탄으로 영혼까지 죽음으로 이끄는것이 아니라 그 고난을 디딤돌삼아 주님나라에 이르겠습니다....다시한번 고난이 축복임을 일러주시고....나의 우상숭배(내자식과 내자식과 다름없는 내동생이 이땅에서 잘먹고 살사는것이 나의 기쁨이라는)를 드러나게 하여주심 감사합니다..잘못했습니다..날받아주옵소서...내모습 이대로..주..받으옵소서.._아멘_(예수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