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를 찾는 사단의 무리들이 세상에는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저들은 나의 약점을 너무 잘 알아서 쉽게 파고들며 나는 쉽게 무너집니다. 저들의 꾀를 당할 수가 없습니다. 나의 약점은 재물과 음란입니다. 평소에 인정하고 깨어있다 하여도 알고도 넘어갑니다. 두어 움큼의 보리와 두어 조각의 떡같은 작은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는 나약함이 나에게는 있습니다. 저들은 자기가 살기위해서 나의 영혼을 사냥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냥당하지 않으면 저들이 죽게 되는데 내가 참 쉽게 넘어갑니다. 저들은 구별없이 사냥합니다. 영혼이 있는 자는 모두 사냥합니다. 나의 약점인 재물과 음란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지어서 속입니다. 분별력이 없고 아직도 욕심이 많고 음란한 나는 죽어서는 안되는 영혼인데 넘어가고, 살아서는 안되는 저들을 살립니다.
어제 6.25 전쟁때 이북에서 넘어온 노의사의 부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업할 때 청렴하게 공무원들은 상대하였지만 나중에는 견디지 못하고 세상적인 방법을 쓸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세상은 결국 악합니다. 속에 하나님이 없으면 작은 유익의 유혹에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속이는 거짓말에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습니다. 살아야할 영혼들이 죽어가고 죽어야할 영혼들이 사는 것이 세상인 것같습니다.
그러나 주 여호와가 말씀하십니다. 악한자들을 상징하는 표징과 올무를 떼어버리고 찢어버리고 주님의 백성을 건지시고 다시는 넘어가지 않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여호와인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쁨을 주었는데 거짓말 때문에 근심 하는자, 악인의 길에서 돌이키지 못하는자, 저들은 허탄한 묵시를 보지 못할 것이며 그들의 점복도 못할 것입니다. 주님을 생각하고 떠나지 않으려는 주의 백성은 건져내실 것입니다.
요즘 병원이 너무 안되어서 근심이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려하고 영적으로도 침체되려고 합니다. 이런것들은 저들이 나를 근심하게 하는 것이고 내가 아직도 욕심의 기복에서 끊어지지 못하고 악인의 길에서 돌이키지 못하고 구원의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작은 유익 때문에 세상에 속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보며 참으로 연약한 살얼음의 믿음을 봅니다. 너무도 쉽게 무너지고 넘어가는 마음을 봅니다. 정말 수정같은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러나 주님을 생각하고 여전하게 붙어있고 말씀을 묵상하고 평범하게 살다보면, 조금만 견디고 참아내면 더 이상 사냥물이 되지않을 줄믿습니다. 예전에는 작은 올무에도 걸리고 활쏘는 시늉만봐도 넘어지고 쓰러졌던 나였지만 지금은 조금 단단해졌습니다.
예배를 사모하고 목장이 있고 지체가 있고, 날마다 읽혀지는 말씀이 있고 말씀으로 나를 볼수있어서 그런 것같습니다. ‘너 인자야, 돌이켜 떠나면 내가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주님. 날마다 넘어집니다. 작은 유혹에도 흔들립니다. 이런 나의 모습을 지켜보시니 나는 숨을 곳이 없습니다. 주님 손에서 피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고 살려 주시옵소서. 수정같은 믿음을 주시옵소서. 나를 보시고 애통해 하시는 주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