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내 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부자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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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13
갈 6 : 1 ~ 10
갈 6 :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
주일 3부 예배후 세팅을 해체한후 고시원으로 들어갔는데 나와 벽을 마주한
장년고시원생이 나를 부르더니 깻잎을 드릴테니 먹어보라고 합니다.
공용냉장고 속에 보관중이던 깻잎은 그가 직접만든것 ( 요리사출신 ) 이었는데
엊그제 반통을 도둑을 맞았다고 투덜투덜 하면서 하는 말이...
아니 ...가져가더라도 한두끼 먹을것만 가져가지.....#@$ 하길래 내가 한마디 거들었
습니다. 오죽이나 힘들면 그랬겠나 ? 그는 이제 며칠동안 깻잎만 먹겠구만 ^^
고시원생들중에서는 내가 벌써 고참축에 속했고 평상시에 반찬을 만들면 나눠먹고
밥솥에 밥이 없으면 밥을 잘하다보니까..... 영향력이 쪼끔 있어서인지 그는 화를 풀었습
니다.
과거에는 손가락하나 까#46386; 안하고 직장일이나 사업일만 했는데 인생의 밑바닥같은
고시원생활을 통해서 가사일까지 능력을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곳에서 2 년이상을 지내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공궤를 하다보니까 요즈음에는 동태를
맛있게 끓였다고 가져오기도 하고, 종종 별미를 했다고 문을 노크 하는데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고시원내에서 SQ 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나는 고시원 내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50 명의 고시원생중 몇안되는 개인냉장고를 배치한 방을 배정 받고 있으며
가장 많은 고시원생들과 음식을 통한 식탁교제를 하고 있고 그들 모두 나를 전도사로
인정하고 신앙상담도 하기 때문 입니다.
갈 6 : 2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서로 짐을 지면 짐이 가벼워 집니다. 물을 한동이씩 나르는데 힘이 들지만 물을 양쪽 끝에
메어달면 균형이 잡혀서 하나만 달고 기우뚱 거리며 가는것보다 훨씬 수월 합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서로 짊어져야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사람은 말할것도 없고 우주의 만물은 서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의 거대한
전체의 개체들 입니다. 즉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한 지체 입니다.
그래서 눈은 머리에 대해서 나는 네가 필요없다고 말할수 없으며, 또한 머리는 다리에게
나는 네가 필요 없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인간사회도 몸과같이 서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너희의 짐을 서로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권면함으로써 우리에게도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나누어져야할 짐중 한가지는 빈곤의 짐 입니다.
우리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하여 눈을 돌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들이 같이져야할 또하나의 짐은 고통의 짐 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질병이나 사고를
만나서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 입니다.
교인중 한사람이 병상에 눕게 되었을때 그는 교회를 위해 아무런 일을 할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무거운 고통의 짐에 눌리게 되었습니다.
이럴때 교인들이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또 병상을 방문하여 친절하게 보살핌으로써
고통의 짐을 나누어야 합니다. 병든 사람이 성도들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그얼마나 괴롭겠습니까 ?
그렇지만 그리스도의 사자가 늘 그와함께 하면서 그리스도의 동정이 늘 그를 떠나시지
않음을 생각 한다면 그 병자는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
또 한가지 우리가 나눌 짐은 영적인 짐 입니다. 우리는 타락함으로 인한 나약함 때문에
살아가는 동안에 여러 가지 죄를 범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실수할 수 있는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 으로써 우리 모두에게는 격려가 필요 합니다.
오늘 본문의 죄의 의미도 고의적으로 지은 죄만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죄는 우리가 어쩔수 없이 짐어져야할 짐 입니다. 서로의 죄짐을 나누어져야 합니다.
형제나 배우자가 타락한것을 마치 내가 타락한것처럼 애태우고 슬퍼하며 하나님께 간구
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그의 죄짐을 나누어지는 길 입니다.
갈 6 : 6 가르침을 받는자는 말씀을 가르친자와 모든 좋은것을 함께하라
어제 주일 말씀을 통해서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당신을 위하여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일이 있다는 말씀에 힘을 얻었습니다.
특히 세 번째 말씀인 나중된자로 먼저될자가 많으니라// 는 말씀이
나중된자...... 나중에라도 < 된자 > .... 20년동안 힘쓰고 애썼지만 이제라도
하나님의 계획속에 기도하게 하신 비젼이 그대로 되어질때 ( 지금 치열한 전투중..... )
나는 우리들교회에서 모든 좋은것을 함께 하게될것 입니다.
갈 6 :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씨를 뿌리는 시기 입니다. 우리는 육체를 위해서 씨를 뿌릴수도
있고 성령을 위해서 씨를 뿌릴수도 있습니다.
육체를 위해서 씨를 뿌리는자는 열매 맺지못할 잡초의 씨를 심는것과 같습니다. 이들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것이며, 심는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지 못할것이요
설혹 맺힐찌라도 이방인들이 삼킬것입니다. 이들은 육체로부터 썩어진것을 거두게 됩니다
성령을 위한 씨뿌림은 우리의 심령속에 유용한 곡식의씨 또는 아름다운 꽃의씨를 심는것과
같습니다. 성령을 위한 씨뿌림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는 인간 행동의
규칙을 자기에게서 구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구하기 때문 입니다.
성령을 위한씨를 심기위해서는 선을 행해야 하는데 그것이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선행에는 실망이 뒤따르기 때문 입니다. 그것은 믿음이 나약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믿는자들은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자들이 되어야
하며, 그러한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줄 알아야 합니다. 인내가 필수과목 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자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