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 패역한 족속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방법은
징벌하시는 것이라 하십니다.
백성들이 악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이고
패역한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방법은 징벌 뿐이라는 것입니다.
즉 그들이 악한 것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고
또한 이는 하나님을 모르는 것은 바로 악이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내가 선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악하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것입니다.
인간은 선한 존재일 수 없고
육체의 생명이 날마다 음식을 먹어야 생존하듯
영혼의 생명도 날마다 말씀의 은혜를 먹어야 생존하는 것...
육체가 죽은 자가, 자신의 육체가 죽은 것을 알지 못하듯.
영혼이 죽은 자도, 자신이 영혼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합니다.
육체가 살아있는 자가 생명이 끝나갈 때 자신이 죽어가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영혼이 살아있는 자만이 영혼이 죽어갈 때 자신의 영혼이 죽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영혼이 죽어있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영의 죽음은
바로 내가 패역한 백성이요 징벌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두려움으로 영혼이 깨어나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오늘도 주께서 나의 영혼을 깨워주시고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