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절-그들이 나팔을 불어 온갖 것을 준비하였을지라도 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나니 이는
내 진노가 그 모든 무리에게 이르렀음이라
15절-밖에는 칼이 있고 안에는 전염병과 기근이 있어서 밭에 있는 자는 칼에 죽을 것이요
성읍에 있는 자는 기근과 전염병에 망할 것이며
16절-도망하는 자는 산 위로 피하여 다 각기 자기 죄악 때문에 골짜기의 비둘기들처럼
슬피 울 것이며
17절-모든 손은 피곤하고 모든 무릎은 물과 같이 약할 것이라
18절-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묶을 것이요 두려움이 그들을 덮을 것이요 모든 얼굴에는
수치가 있고 모든 머리는 대머리가 될 것이며
그들이 나팔을 불어 온갖 것을 준비하였을지라도.....전쟁에 나갈 사람이 없다면....그것이....
다 헛된 일인 것을.....어제....또...경험했다.
나의 속엔....정말...징글맞도록....사랑이 없음을....인정하는...사건들.....
성경을 읽고....큐티 나눔을 하고....말씀을 듣고......기도와...찬양까지....다 해도....영혼을 향한
사랑이 없음을........또........인정하는 사건.......이...생겼다.
안팎으로...칼과 전염병과 기근에 죽고 망할 수 밖에 없는....현실......그 이유를.....말씀은...
다 각기 자기 죄악 때문에 골짜기의 비둘기들처럼 슬피...울 것이라고...한다.
수치와...두려움...까지...더불어...느끼게 하신다.
맞다.....영혼에 대한...사랑 없이...나의 깨달음(?)에 만족하고...흡족해하면서......하나님의 사랑에
대해....하나님의 말씀에 대해...내가 전한다고 한들....그것이...납득이 될 리가 없지...라는
생각이 들어....(굉장히 황당하고 어이없는 대화 도중).....그냥....네가 옳도다...하며...대화를
마무리했다. 처음엔...강하게 자기 주장을 하던 그 사람은....내가......인정을 해버리니깐...
제풀에...울면서.....넋두리를 하고 전화를 끊었다.
전화 통화를 하는 동안에는....행여나 나 때문에 하나님이 욕먹으실까봐....약간은 인심써주듯...
그래...내 잘못이다...라고 말했는데....전화를 끊고 나니...내 속의 사탄이들이...일제히....
그게 왜 내 잘못이냐....따진다. 걔들하고 싸우느라...힘든 하루였다.
결국...그래도...끝내 분한 마음으로...아침에 설교를 들으며 출근하는데...같은 설교를 세 번째 듣는데도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태승철목사님의..마태복음 설교....
하지만...어김없이...또...마무리 부분에서...나를...향한...말씀을...던지신다.
하나님으로 인해...진정...하나님만으로 안식을 누리는 사람에게서는....하나님의 성품인...
자비가...나타나야 한다고....으으윽........자비.............................나타나져야만 하는 자비....
하나님의 성품이...내 고유의 성품 때문에...절대....드러나지 못하고 있다...........
정말....힘들다....나의.....사랑 없음을 인정하기가........왜..내가 모두를 사랑해 줘야 하고....
왜...내가....다른 사람의 힘든 것은 다 받아내야만 하고.....왜...왜....왜................를...외치다...
늘....김양재 목사님께서...해 오신 말씀인데....여전히...머리로만.....산꼭대기에서 내려오는,,,
온갖 쓰레기를 다 받아내야만...한다는....말씀을....그렇게 들어놓고도....안다고 생각했는데....
쓰레기만...쏟아져 내려오면....아이고 싫어라......하는...나를....본다.
난....쓰레기가...싫다.......그런데...예수님께는....내가...정말...고약한...쓰레기 일텐데.....
그래서....십자가에 못 박히셨는데....생각하니.........반성+우울+심통+인정...하는 마음이 생긴다.
나팔을 불어 온갖 것을 준비하듯이...아무리...나 혼자...읽고...듣고....나누고 한들...
적용이 없다면...말짱...꽝인 것을....실감나게...체험했다.
또....넘어지는 부분이...그 부분인 것을.....아....사랑 사랑...누가 말했나.......
난....사랑이 없는........사람이구나.............를...중얼 중얼...하면서...출근했다.
“모든 손은 피곤하고 모든 무릎은 물과 같이 약할 것이라”....피곤함을...느낀다.
정말...피곤함을...느끼며...내가...쏟아져 내려오는 각종...쓰레기를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았던...
말씀 들을 때의...그...기분과는 상관없이....현실에서는....너무나...훈련이 필요함을....
공동체를 안 나가니깐...각종...사람들을 동원해...깨닫게 해주신다.
그래도...한가지...위안이 되는 것은....이러한...사건들이...끊임없이 일어난다는 것은....
나를 버리시지 않고...reform하시려는....아버지의 간섭이기에....묘한..안도감도 든다.
그냥....휙...버릴 수도 있는데...너무...고칠게 많아서....내가 받는...수치와...조롱 또한...많다.
버리지 않으시고...고쳐 쓰시려는...아버지의...사랑에.........감사드립니다.
19절-그들이 그 은을 거리에 던지며 그 금을 오물 같이 여기리니 이는 여호와 내가 진노를
내리는 날에 그들의 은과 금이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하며 능히 그 심령을 족하게 하거나
그 창자를 채우지 못하고 오직 죄악의 걸림돌이 됨이로다
20절-그들이 그 화려한 장식으로 말미암아 교만을 품었고 또 그것으로 가증한 우상과 미운
물건을 만들었은즉 내가 그것을 그들에게 오물이 되게 하여
21절- 타국인의 손에 넘겨 노략하게 하며 세상 악인에게 넘겨 그들이 약탈하여 더럽히게 하고
난...사람들과의 관계를...끊지 못하고 있다.
날...필요로 하는 사람들...주로...운동하는 사람들이지만.....너무나...나를 유쾌하게, 즐겁게 하는 그 시간들을....나 스스로...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우상............테니스를 치고...나의..플레이를 칭찬하고...뒤이어...갖는 저녁 식사 자리......
오가는...덕담들...인간적인 유대관계를 위해 오가는 술잔들....모두...끊지 못하고 있다.
그저....끊어주실 날이 있겠지...하면서...내가...스스로...절대...못 끊고 있다.
내가 중요시 하는 은과 금이.....그저 남들처럼....나에게 없는 돈과 명예가 아니라고....난...우상을 섬기지도, 오물같이 여기게 될...은과 금을 좋아하지 않는다고...나를...위로할 수가 없다.
그 또한...때가 되면....끊어주시겠지...하며....현재 즐기고 있는 것을...과감히...버리지 못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얼마나...내가 허영을 부리는지....교만한지...남들도 알겠지만...때론...
나 스스로...그런 허영과 교만이 느껴져 당혹스럽다.
정말이지....대대적인 reform이 필요하다.....아예.....recall 대상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오늘....아침....이 큐티나눔에 올릴...글을 쓰며...묵상을 할 때까지만 해도...내 속에 있는 각종
사탄이들이....저마다...한 소리씩 했었다.
하지만...점심 시간 후....나의 사랑 없음에 대해...인정(?)을 하고 나니...어떤...동료가...
이제서야...곽대영이한테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네....라고 말을 했다.
순간......역시나.....나의 사랑 없음에 대한...하나님의 훈련이었구나....
내가 나의 사랑 없음을 인정하고 나니....문제도 해결되고...내 속의 사탄이들도...소리가
없어졌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 과정에...나름의 수치와 인정하기 싫은 내 모습을...인정하는...수고를 했지만....
여전히...나를 손봐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주님.....오늘...하루도...다양한 일들을 통해....나의 수치를 보게 하신 주님....
하지만....나의 부족을 인정하고 나니...또...위로도 해주시는 하나님....
너무도...세심하게...나의 성격...하나 하나까지...손봐 주시는 하나님....감사드립니다.
진짜...반성 속도하나는....엄청 빠르죠? 어제 사건이 생기고...오늘...반성하고...
그래요....정말...부족하고...부끄러운...제 모습을 보는게 쉽지만은 않지만....reform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하루였습니다. 언제나....저와 함께 하심에...더욱...안도가 되는
그런 하루였습니다....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