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초등이니 아들 역시...!?
작성자명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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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08
아빠가 초등이니 아들 역시...!?<갈>4;1~11
게임 중독이 심각하다는 자녀를 둔 어머니 집사님이
상담을 왔습니다.
자녀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던 중에
‘우리 집에는 중독자가 둘이예요’
무슨 말씀인가요?
‘애들 아빠는 인터넷으로 #65378;고-스돕#65379;쳐요...!’
게임도 하나요...
‘물론이죠! 처음에는 게임만 하더니 요즈음에는 주로 화투를 쳐요’
그때 엄마는 무엇을 하시나요?
‘나는 TV보지요....!’
그렇군요. 중독이 모두 세 분이군요
‘나는 아직 TV 중독 수준은 아니데요’
누구나 자신은 중독이 아니라고 위안들을 삼고 있지요...
그러나 티비가 재미없어야 중독이 아닙니다.
티비를 끄고 성경을 보시지요...
옆에서 qt를 해 보시지요...
아이들이 qt 안한다고요?
먼저 하세요...해도 안하더라고요...그래도 하세요.
아이가 책을 안 읽는다고 하지 마시고 아이의 옆에서 책 좀 읽으세요.
내가 TV를 봐도 무엇을 주로 보느냐에 따라 아이들도 따라합니다.
엄마 아빠는 세상일로 분주해 하고 세속적인 일로 바깥에서 즐기면
아이들은 안에서 게임에, tv에 빠지게 되지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듯
부모는, 어른들은 아이들의 길잡이요, 이정표입니다.
내가 출근해서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맨 날 하는 일이
성경 읽기도 하고 경건 서적을 보거나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이들을 상담으로 섬기고 있으면
선배는 후배를 상담해 주기도 합니다.
맹모삼천지교는
집을 강남으로, 혹은 교육환경이 좋은 곳으로 옮기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고등학문으로 변해야 하는데 핵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늘 비본질인 것 때문에 본질을 놓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 인터넷을 통해 설교 동영상 시청하거나
아니면 우리들 교회 홈피에 올린 #65378;간증#65379;들을 검색하거나
그러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도 역시
오는 즉시 기도하고 성경부터 쓰고는 자신들의 일과를 시작합니다.
지시는 해도 감독은 하지 않는데
내가 삶으로 보여 주고 있으니 자연 따라 하더군요.
부모가 초등학문이면 자연 아이들도 초등학문이 되지요
굳이 부모가 아니더라도 아이의 성장 과정에 영향을 준 어떤 사람이
초등학문에 빠져 있다면 아이는 그걸 닮습니다.
다시 말하여
부모가 초등학문에 중독되면 아이들도 당연히 닮게 되는 거 아닌가요?
부모는 거실에서 TV 보면서 아이들은 들어가서 공부하라고요?
부모가 TV 초등학문에 빠져 있으면 아이들도 거기에 빠지게 되지요
부모가
인터넷 게임 초등학문에
쇼핑 중독의 초등학문에
노래방 초등학문에...
술, 담배 중독에서부터 각양각색의 초등학문에 빠지니까
보고 배운 아이들은
당연히 게임에, 노래방에, 술 담배, 기타 등등 다른 중독으로 빠져드는 것 아닌가요?
혹시 ‘나는 바담 풍해도 너는 바람풍해라’ 하는 거 아닌가요?
부모가 혹은 부모 중 한 사람이
세속적이며 속물적인 #65378;초등학문#65379;에 물들어 있으면
아이들의 수준 역시 #65378;초등학문#65379;에서 더 이상의 발전은 없는 거지요
엄마가, 혹은 아빠가 먼저 변하면 아이들은 변합니다.
그래서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문제이니...학교가, 사회가...국가가, 세상이..다 문제가 되지요
부모의 #65378;회개#65379;가 먼저 일어나야 한다고 믿습니다.
엄마가, 혹은 아빠가 성경적 가치관의 고등학문으로 바뀌면
아이들도 초등학문에서 벗어나 고등학문으로 바뀌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중독에 대해 염려가 되고 안타까움이 많으시겠지만
그 염려 근심은 잠깐 접어두고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봅니다.
엄마와 아빠가 어떠한 초등학문에 빠져 있는가를 묵상해 보시죠...
세상적인 일로, 속물적인 정욕과 욕망으로 무엇이 빠져 있는가를 말입니다.
이렇게 진단을 내려드리고 상담을 마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내가 무엇을 삶의 본으로 보여 줄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가치임을 깨닫습니다.
내가 아직도 초등학문의 가치기준에 있는가?
나의 영적 가치는 성경적으로 고등학문의 수준인가...
아니면 아직도 세상과 양다리를 걸친 채로 초등학문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가를
나를 되돌아보며 묵상해 봅니다.
내가 세상에 있으면서 초등학문의 종노릇을 하다가
이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65378;아바 아버지#65379;라 부르게 되었으니
아버지의 자녀답게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아버지의 형상을 닮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의 인격을 닮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의 자녀다운 삶이 무엇인가를 묵상하며 그대로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그 삶이 바로 성경을 가까이하는 일이요
말씀을 듣는 자리에 있어야 하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qt를 하며 나를 묵상하여 내 죄를 보며
나의 모습을 #65378;회#65379;를 하고 #65378;개#65379;로 변화시키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경적 가치의 고등학문에 있으면서
자꾸만 초등학문을 그리워하고 그 길을 추억하지 않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공의의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