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 율법 지키기
작성자명 [박동언]
댓글 0
날짜 2006.11.07
갈3장19절-29절 [눈을 감아 율법 지키기] 2006/11/07
저의 아내는 참 미인입니다.
너무 예뻐 제가 한 눈에 뻑 가서 결혼을 작정하고 대시 했습니다.
한번 만난후 아내될 이에겐 사전 양해 구함도 없이
주위의 직장동료들앞에
내가 올해 93년 11월 28일에 결혼할 것이다 라고 선포하고는
밑밥뿌리듯 친구처럼 사귀자 하고서
93년 2월에 만나 10개월 동안 결혼날짜를 어떻게 맞출까 하며
열과 성의를 다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전화로 안부의 인사를 하고
퇴근후 날마다 그녀의 퇴근을 육교위에서 노래를 불러가며 기다렸습니다.
그 당시 그녀에게는 대학시절부터 사귀던 남친이 있었지만 꼴 키퍼 있다고 꼴 못는냐 란
그 당시 베스트 셀러인 책을 봐가며
믿음의 불순종 기간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임을 굳게 믿고
끝까지 공략한 결국 드디어 93년 11월 28일에 결혼 하였습니다.
작업(?)의 기간동안 한번도 허튼 행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워낙에 심지가 굳어 흘려 한 말에 대하여도 지켜야 한다는 고집이 있는 여인인지라
자칫 한번의 실수로도 공든 탑이 허물까 하여
밤새 술을 마셔도 손 한번 만짐 없이 늦은 시간이지만 꼭 집에 바래다 주고 귀가하였습니다.
여하튼 너무 너무 사랑하였기에 다른것 따지지 않고
(결혼 후 몇가지 사항에 대하여 따지지 않으리란 확답을 주고 결혼하여 지금 그 약속을 잘 지켜 행하는 중입니다. 다음에 주께서 허락하시면 오픈 하겠습니다.) 결혼에 꼴인 하였습니다.
제 아내가 참 미인이라고 서두에 밝혔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하나, 둘, 셋 낳는 동안 또한 저의 사업 부진의 영향에 잇몸이 약해지고 체중이 줄어 들면서 결혼시의 얼굴모습을 찾아 볼 수 가 없습니다.
........................ 그래도 저는 저의 아내를 정말 사랑합니다.
그래서 교회나 일반 모임이나 집안에선 닭살 부부 로 통합니다.
그런데 몸이 약해져 있는데다 세명의 아이들, 그리고 시어머님까지 모시는 상황에서
부부간의 애정 표현이 쉽지가 않습니다.
자주 안아 주려고 노력하는데 풍성한 몸매를 생각하며 안을때면
뼈 밖에 잡히지 않는 아내의 몸이 저를 한숨 짓게 합니다.
휴~~~~~~~~~~~~우......
안목의 정욕을 체울 욕심으로 결혼한 저이기에
눈으로 범죄할 요소가 항상있는 저인데
아내에게서 만족하지 못한 정욕은
무의식중 다른 통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쳐다보기, 훔쳐보기로 이어졌습니다.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스팸메일은 항상 올라오고
경비절감의 차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사철의 변화에 유행에 민감한 젊디 젊은 여성들이
다양한 패션 쇼를 연출 하여 저의 눈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저는 시력도 좋지만 직업이 안력이 좋아야 가능한 감정사이기에
남들이 5초정도 봐야 파악할 것을
저는 1~2초 정도면 충분히 감상도 하고 평가도 내릴 수 있는 경지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가 교회 다니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자녀요 주님의 백성인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이 짓을 하고 있음은 아니었습니다.
보고 회개하고, 또 보고 또 회개하고...
주님, 이것을 이길 힘을 주옵소서...
마음의 간음함을 중지할 능력있게 하옵소서....
저는 저에게 관계된 악습을 폐기함에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담배를 끊을 때에도 남들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단번에 잘도 끊는데
저는 꼬박 3년이나 걸렸습니다.
담배 한갑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