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학선생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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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07
갈 3 : 19 ~ 29
갈 3 :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게하려함 이니라
어제 일산을 갔었습니다. 오랜만에 일산교회를 함께 섬겼던 지체를 만날 마음을 주셔서
아이들에게 줄 케익을 고려당에서 사들고 갔는데 온가족들이 나를 너무 좋아 했고,
나도 기분이 많이 업 되었습니다. 나의 비젼을 함께 품어주시는 분들이라 대화가 통하고
회사로 갔다가 집으로 가서까지 반가운 해후를 했습니다.
그분들은 침대, 가구공장을 운영을 해왔는데 주문량이 점차 감소추세여서 많은 이웃공장
들이 문을 닫고있는 추세이고 그분들도 봄에는 경영난으로 공장폐쇄 직전까지 갔고
나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그저 하나님께 기도시간에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 했었
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에 와서야 사업의 활로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것은 인터넷을 통한 맞춤형 가구, 침대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전문쇼핑몰로 개장을
했기 때문 입니다.
어제 내가 공장으로 갔을때도 한주부가 공장으로 찾아와서 자기딸의 방에 맞는 침대와
침대에 딸린 옷걸이와 옷단스를 주문 했었는데 가격도 좋고 너무 편리하다면서 만족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고객에게 그림을 그려가면서 설명하는 집사님의 눈이 반짝 거렸으며 목소리에도 자신이
있어서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인터넷상으로도 주문할려는 제품을 고객과 그림을 주고받고 하면서 의견을 나눈다고 합니다
내일은 고객에게 배송해 주려고 부산까지 간다고 합니다.
내가 2001 년도에 인터냇종합쇼핑몰을 경영했었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당시에도 종합쇼핑몰은 시기적으로 이르고 전문쇼핑몰이 한국에 맞다는
논문을 읽었었는데, 학문적 연구가 헛것은 아니었습니다.
일산 집사님께서 16 년간 침대,가구 공장을 해왔기 때문에 인터넷 실력이 합쳐지니까
오늘날과 같이 그 업계의 불황을 이겨낼수 있는 지혜가 나왔습니다.
과거의 사업형태가 오늘날 인터넷 기업을 할수 있는 몽학선생이 되어서 이 시대에 살아
남는 공장으로 자립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늘 한가족같은 믿음의 지체였는데 공장이 제대로 돌아갈수 있다는
소식에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신앙도 예수그리스도를 믿는자들은 율법이라는 몽학선생 아래에 있지 아니 합니다.
몽학선생이란 단순히 가정교사로써 어린아이의 교육을 지도하는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몽학선생이란 어린아이가 장성한 후에도 선생으로 남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어린아이가 자립할 능력을 갖추면 물러나는 사람 입니다.
율법의 기능을 몽학선생에 비유한것은 율법이 사람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면 그 기능을
다 한다는 점에서 몽학선생의 기능과 비슷하기 때문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율법을 행함으로 의롭다함을 얻을려고 했습니다.
나도 주일성수하고 헌금내고 도덕적으로 흠이 없음을 속으로 자랑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
죄인인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까지는 몇가지 절차가 필요 합니다.
개가 사람이 될 수가 없듯이 죄인이 하나님의 아들이 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당신의 양자를 삼기 위해서 제일먼저 내속에 있는 죄를 제거
해야 했으며, 그다음 하나님 자신과 닮은 생명을 나에게 불어 넣어 주셔야 했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담당하신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는 나의 죄악을 담당 하셨을뿐만 아니라 내속에 하나님의 생명, 곧 자신의 부활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내 생명과 연결됨으로써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 나라를 상속할수 있는 자격을 얻은것 입니다.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를 떠나 있으면 나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공급되는 생명의 젖줄을
상실하여 다시 죽음의 상태에 있게될것 입니다.
그리스도안에 있게 되는것은 믿음을 통해서 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중에 하나님께 기도하실 때 제자들이 하나가 되게해 달라고 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성령강림후 성령을 체험한 모든이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었습니다
믿음이 오면 인종이나 신분 또는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예수안에서 하나라고 가르치십니다
나는 교회의 지체중에서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무시한적이 있었는가 ?
외모, 학력, 지위, 외국인근로자, 돈, 지역차별(전라도, 경상도, 이북출신...) 교단차별......등
믿음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가 될수있는 근거가 예수그리스도 였으며 그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도는 생명의 차원에서 서로같으며, 신분에서도 서로 같습니다.
마음과 뜻도 서로같습니다.
이처럼 하나가 될수 있는것은 오직 성령의 사역에 의해서만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