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설교랍니다.
작성자명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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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06
아내는 조카중 한명 외고 합격턱 모임에 갔답니다.
교회 같이 가자는 제말듣고는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합니다.
기도는 부족했고 교만은 넘쳐난 결과입니다.
경미씨: 우리들교회가 어느교단에 속해있는거죠?
정우성: 독립교단인데요
경미씨: 할렐루야교단이라면서요? 교회에 다 알아봤어요. 거긴 할렐루야기도원 있는데죠?
정우성: 할레루야교회요?아, 김상복 목사님 교회 말씀인가요?
경미씨: 목사님이 중요한게 아니구요,할렐루야 기도원은 이단 이잖아요?
정우성: 저두,첨 들어본 소리구요,또 할렐루야기도원이랑 교회는 서로 다른데 아닌가요?
경미씨: 같은데에요, 제가 다 알아봤어요..전,제 사람이 이단교단 속한교회 가는거 원치않아요?
정우성: 이봐요,할렐루야교회가 이단이라는 말 내 첨들어봤어요.그리구 교단이 글케중요해요?
경미씨: 네,저는 아주 중요하다 생각해요,장로교,감리교,성결교,유명한 교단에가야해요...
정우성: 전 더 이상 님과 대화하고싶지않구요,모든 판단은 ㅇㅇ이한테 맡길겁니다.
집으로 에 저는, 아내와 제 가장 친한친구인 권ㅇㅇ을 초청했더랬습니다.
10여년 전 이혼하고 아이들과 살고있는 권ㅇㅇ을 흠모하는 여성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친구 말로는 독실한 크리스챤이라는데........
전화 받으며, 전화 끊고 나서도 정말 열 팍팍 받았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할렐루야 기도원이랑 김상복 목사님 시무하시는 할렐루야교회와는
전혀 상관없는데..... 어우~~~~쒸~~~~~
참자, 참자~~~~~~
권ㅇㅇ
어제 태어나서 처음으로 설교말씀 들어봤답니다.
노래를 잘하기에, 학창시절 여기저기 문학의밤행사때 불려가서 찬조출연했지만,
예배는 첨이고,부모님의 종교는 불교, 본인도 불교에 매력이 있다고하네요.
우리 엄마 올해,아님 내년 쯤 천국가실꺼거등,넌 장례식장에서 인사드릴꺼니?
교회에 와달라는 내 부탁에 거절도 아니고, 응락도 아닌 애매함 보였을때 제가 한 말입니다.
워낙, 의리를 중시하는 친구이기에 했던 말인데,
어제 저보다 먼저 교회에 와서 뒷자리에 앉아있더라구요.
비록, 결단의 시간에 일어나지는 못했지만,
새신자 축복송 부를땐 일어난 제 친구......
지금 생각해보니, 결단의 시간에 손잡고 저와 같이 일어서게할껄 그랬나봅니다.
어쨋든,
일산에서부터 대치동까지 새벽(?)부터 달려와준 친구이기에 고마운 맘 들었지만,
사실, 고마움이야 저보다 그 친구가 훨 더 느껴야할테지요~~(나중에)
결단할때 일어나지못해 미안하다는 그 친구,
오랜 시간이 흐른 후가 될지 아님 당장 다음 주가 될지는 몰라도 분명 첫단추는 제대로 끼웠으니
제가 삶의 모범을 보임으로서, 끊임없는 기도와 권면함으로 구원의 길로 안내해주렵니다.
권ㅇㅇ: 우성아, 그런데...아까 예배드릴때, 우리 작은어머님 거기 앉아계시더라....
정ㅇㅇ: 그래? 작은 어머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데?
권ㅇㅇ: 박ㅇㅇ님이신데...그런데, 작은어머님 독실한 불자 이신데...이상타~~
친구아버님 형제중 한분이 건교부장관 역임하신, 안동에서 알아주는 집안이라는데....
형제 이상으로 가깝게 지내고있는 제 친구,
박강성 보다 훨 멋지게 노래부르는 달란트를 받은 친구의 입에서
발라드,팝이 아닌 복음성가, 찬송가의 생명가가 불려지길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