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으로 행하려 하다가 책망받았는데 그러나 회개 이후에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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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05
갈3:1-9
몇 달 전에 내 열정과 열심이 기초가 되어 율법적으로 행하려 하다가 하나님께 책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센타에 올 말과 내년 초에 베트남 현지 스탭들은 한국유학을 한국스탭들과 봉사단원들은 다시 한국으로 그래서 내년을 위해 일할 단기사역자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은근히 규정에 근거하여 단기봉사단원들로 하여금 연장 신청을 유도하는 말을 자주 하곤했습니다. 아니 때로는 연장신청하라고 요구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때의 내 생각과 행위가 율법적이었다는 것을 오늘 묵상중에 다시 한번 더 깨우쳐 주십니다.
그래서 오직 주님께서 보내어 주실 것을 믿고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께 맡기기 위해 힘썼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저희 단체 본부의 대표께서 한 부부가 장기 ㅅ교사로 베트남에 가려하는데 괜찮겠느냐고 베트남대표인 저에게 의사를 물어왔습니다. 그것도 단기가 아닌 장기 ㅅ교사로...
한국본부 대표의 설명은: 이 부부는 ㄱ회에서 인도네시아로 보내기로하고 또 인도네시아에 담임ㅁ사님과 함께 답사를 이미 갔다왔고 또 현지 ㅅ교사와 오래전부터 약속이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부에서 요구하는 ㅅ교사 훈련도 다 마쳤기에 파송식만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본부대표의 적극적인 추천이었습니다. 좋은 ㅅ교사 한분을 얻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이지 알고 있기에.
그런데 갑자기 ㄱ회에서 이 두 부부를 ㅂ트남 ㅎ노이로 보내기로 한 것은 담임ㅁ사님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ㅅ교사후보가 저에게 메일이 왔는데 ㅁ사님이 ㅎ노이에 저희센타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와 아내는 우리 센타에 다녀간 ㅁ사님이 누구인지 아무리 떠올려보려 했지만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제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한 분이 생각났습니다.
올 초에 한국YM의 독수리DTS의 아웃리치 훈련팀(거의 ㅁ사님들)이 저의 센타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제가 그분들에게 ㅂ트남문화와 ㅅ교에 대해서 강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난 후에 앞에 앉아 있던 어떤 ㅁ사님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ㅅ교는 이렇게 해야하는데... 라고 한 그 말이 생각나지 않습니까. 아, 그 ㅁㅅ님이...
그 때 그 ㅁ사님은 자기 ㄱ회 ㅅ교사후보가 저희와 같은 단체소속인 것을 밝히지 않아 저희는 그분을 기억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ㅅ교사후보가 교사이라 저희센타의 사역에 너무 적합했던 것으로 ㅁ사님은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인도네시아의 ㅅ교사님께는 이미 양해를 구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저께 저의 율법적인 연장 유도에 꿈쩍도 아니하던 봉사단원께서 마침내 연장할 뜻의 가능성을 표출하는 것이 아닙니까!!
십자가의 ㅂ음을 믿고 순종한다하면서도 저는 사역자를 찾는데 인간적인 방법을 택했던 것입니다. 가슴을 치며 회개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복음을 믿는 다는 것은 단순히 예수께서 내죄를 대신해서 죽으셨다는 것만을 믿는 것이 아니고, 내 대신 해서 죽으셨다는 것은 사실은 내가 죽은 것이나 다름없기에 그래서 내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었으니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닌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서 사는 것은 오직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옵니다(갈2:20)!!
그래서 ㅂ음을 (제대로) 듣고 (제대로) 믿을 때 성령이 임합니다(3:2). 오 뿐만 아니라 우리안에 살아 계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일하시는 것을 우러러 바라보게 하시옵니다(3:5).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