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청년이 오늘 아가로 태어납니다
작성자명 [이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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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05
집으로의 초대에 친구이자 사업파트너인 현주가 와주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이외에 이렇게 가슴졸이며 일주일을 보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주변에 늘 사랑의 빚을 넉넉히 지고 있는 집사님들께는 문자로 전화로 기도 부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홉시 오십분 만나기로 했는데 삼십오분에 친구 아파트 차고 앞에서 기다리면서도 두 집사님께 통화하며 기도를 부탁하고 문자로 기도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
동호회 모임에 와주는 심정으로 가준다는 친구가 목사님 말씀이 뇌성처럼 들리게 해달라고 기도해 왔더니 어제 밤에는 꿈에 목사님을 보았다고 친구는 제가 차에 올라타자 마자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집으로 이전에도 우리들교회에 와서 늘 기도 제목중 하나였던 친구.
힘들고 아프고 망가질수도 있었던 서울생활에 함께여서 늘 힘이되었던 고마운 친구.
태어나서 처음으로 설명 안하고 내 논리를 이해해준 친구.
늘 자상하고 친구를 위해 친구를 위한 모든 삶을 헌신 하는 남편과 똑똑하고 착한 두아들 강남에서 젤 잘나가는 동네에 살면서 모두에게 겸손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친구는 복음 전하기에는 정말 난공불락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예수 믿는 나보다 착하고 예수 믿는 나보다 의롭고 예수 믿는 나보다 세상적으로 잘나가는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일은 참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수없는 의는 예수 없는 선은 그것으로는 멸망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기회 닿을 때마다 조금씩 어떤때는 간절히 예수를 전했습니다.
한달전부터는 집으로에 같이가자고 조심스레 말을 전하고 기회 있을 때 마다 그날 추울래나?검정셔츠보다 연두 셔츠가 나을래나? 그래 그날 너 보라색 셔츠 입고 와라 그거 잘어울려 하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교회에 사람 보이려고 가냐? 하나님한테 예배드리러 가는거지?하고 핀잔을 줍니다.
그러면 그렇지머 그럼 그 날 날씨 봐서 정해 하면서 오는걸 기정 사실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큐티 묵상을 잠시하고 무릎을 끓었습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교회 가는일에 믿지 않는 식구들이 시험되는 일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친구를 기다리는 십여분이 참 지루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잠시 체휼해보았습니다.
교회에 도착하니 열시 십분였습니다.
교회는 혼인잔치 분위기가 났습니다.
김영순 집사님이 친구를 소개하자 아주 반갑게 인사해 주셨습니다.
길은경목자님은 직접 커피를 전달해주셔서 지난번 우리회사에서 예배드렸던 솔로목장 목자님이야라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막힌 셋팅으로 김양재 목사님과도 본예배장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만나서 짧게 인사도 드릴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친구는 우리 목사님이 복이 많으신 분 같다면서 느낌이 아주 좋으신 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 목사님과 친구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정말 제 눈에 기뻤습니다.
말씀을 듣는 중에 친구는 눈물을 훔쳤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했다면서 죽음을 앞두고 많이 답답해 하실 때 참위로가 되어주지 못했다는 말을 나중에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결단의 시간에 친구는 조금 망설이다 나랑같이 일어나자 영접기도하자 했을때 함께 일어나 주었습니다.
오늘 을 기억해주실 성령님께 친구를 의탁했습니다.
정말 감격스러운 예배였습니다.
부자청년이 어린아이가 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나라
중생이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부자 청년인 나는 죽고 세상에서는 어리석은 십자가의 도를 믿는 어린아이 같은 내 가 사는 것일겁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너희가 성령 받은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했습니다
율법의 행위대로 사는 부자 청년이 아닌 말씀가운데 매일 죄를 보고 어린아이 처럼 부드러운 마음으로 회개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만이 참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오늘 목사님은 제 친구에게 너무나 꼭 맞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 을 친구와 제게 허락해 주신 내 아버지 하나님!
말씀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신 김양재 목사님!
사랑하고 너무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