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제 가는 일로는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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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0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 거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드보라가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지 아니하셨느냐 이르시기를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일만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으로 가라.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 병거들과 그 무리를 기손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셨느니라.>(사사기4:5~7)
‘꿀벌’이라는 의미의 드보라 여자 사사의 모습을 보면서 믿는 나의 모습을 점검합니다.
일터나 공동체가 어떠한 모습과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에 대하여 기준을 세워주며 더 나아가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 주님을 믿고 따르는 이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또한 영적전쟁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들도 배워서 실천을 해야 합니다.
나의 삶 속에서 대충대충 살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가 바르게 가지 못할 때 정확한 대안 제시와 함께 그렇게 되도록 내가 맡은 바일들을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주님이 몸소 본을 보여 주셨고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이러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 일들을 하기 위하여서는 많은 준비들이 필요하였을 것입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고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안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주님이 나에게 일들을 맡길 때 그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늘 준비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는 가지 않겠노라.
가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제 가는 일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8~9)
드보라와 바락이 대조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과 피동적이고 마지못해서 하는 일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모든 것을 다 주신 주님을 믿고 있지만 내 편에서는 이것저것 다 재어봅니다.
주님도 나에게 모든 것보다도 더 주님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내가 누리고 싶은 것들에 많은 미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왕 주님의 일을 할 바에는 열심을 내어서 하면 될 터인데 이것저것 핑계를 대는 나 자신을 봅니다.
내가 지금까지 배워온 지식이나 경험들이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나의 모습이 거룩한 영향력을 거의 끼치지 못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도록 마음을 다스려나가고자 합니다.
드보라와 같은 사사가 함께 하여도 승리를 하였는데 주님은 오늘도 나와 함께 하고 계시므로 승리는 나의 것이 될 것입니다.
주님을 감동시킬 일들을 자발적으로 하기를 소망합니다.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병거 구백승과 자기와 함께 있는 온 군사를 이방 하로셋에서부터 기손강으로 모은지라.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붙이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의 앞서 행하지 아니하시느냐 이에 바락이 일만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에서 내려가니 여호와께서 바락의 앞에서 시스라와 그 모든 병거와 그 온 군대를 칼날로 쳐서 패하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도보로 도망한지라.>(13~15)
요즈음 세상에 있는 양식과 사람, 환경 등을 의지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도 시스라가 의지한 철병거를 하나님이 앞서 행하여 물리쳐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간다면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대책, 자녀들의 교육문제 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따르기도 합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부동산투기 등에 대하여 많은 말들을 하는데 분명한 기준을 가져야만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성경은 부귀영화를 모두다 주님이 가지고 계신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주님을 따르는 길이 좁고 험난한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영적 전쟁을 수행하며 나아갑니다.
전능하신 주님! 기손시내에서 시스라에게 행한 것 같이 나의 모든 대적들을 물리쳐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