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에서 건져내신 하나님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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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10.28
시편 114
나는 불순종 했던 이스라엘
나의 애굽 목록은 길었다.
그만큼 회개 목록도 길었다.
매인것을 풀러야 할 목록도 길었다.
결자해지...
예전에 누군가
하나님이 한번 no 하신 것은 번복하시지 않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맞아. 1년 반전에 결단하고 끊었다면 시간낭비하지 않을뻔 했다.
그런데 그때는 그게 잘 안되었다. 힘들었다.
이번엔 확실히 끊었다.
주님께서 죄의 고리를 끊게 하셨다.
그 죄에 주렁주렁 달려온 더럽고 추악한 어둠의 세력까지 짤라냈다...고
완료형으로 감히 말하고 싶다.
나는 지금 과거의 어둠에서 건져 올리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주께서는,
내가 알게 했으니 순복하되
어쩔수 없는 결정을 수용하는 사람처럼 하지 말고
부모가 사랑으로 준비한 선물을 잔뜩 기대하는 어린아이처럼 받아들이길 기대하신다
지금까지 여러 시련과 역경 가운데에서도
늘 보호하시고 도와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기에
이번에도 기대가 된다. 주님께서 무엇을 주시려고 하실까?
이번에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 한가지를 끊는 순종을 함으로써,
벌써 한가지, 주님외에는 줄수 없는 참 평안을 ...
말라 비틀어진 고사리 한줄기에 연연해 하지 않겠다.
움켜지고 있던 것을 놓으니 손이 자유로와 졌다.
이 손위에 주님께서 더 좋고 빛나는 것으로 주시길 기대한다.
요즘 찬송가 16장을 흥얼거리며 계속 부르게 된다.
날 거룩하게 하려고 주 작정하신일
그 누가 반대 하리오 곧 이뤄 주시리..
가만히 있으며 회개할 것 다하고
용서할것 받을 것 다 해결하는 시간이 가져보길 원한다.
주님,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랍니다.
나의 구원이 오직 주님에게서만 얻습니다.
나와 동행하시고 나의 어려움을 아시는 주님이오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않습니다.
저에게 더 부요한 믿음을 주시고
성결해도록 은혜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