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를 인하여 올라가 ~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작성자명 [박동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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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03
갈2장1절-10절 [계시를 인하여 올라가~교제의 악수를 하였으니] 2006/11/03
오늘 아침 식사때 아내에게 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목사님이 나타나셔서 내가 그토록 오래참고 기다렸는데... 하시며
어두운 얼굴을 하고 계셨다고...
올해 5월에 직분정지를 당하고 몇주후
성가대 지휘와 회중찬양 인도함은 회복되었지만
교구장, 교사직분은 회북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의 직분정지와 함께
목사님께 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다른 교구장을 대표하여
한 교구로 개편하였지만
5주만에 다른 성도들로부터 그 교구장이 왕따 를 당하고 난뒤
친한 집사 한가정과 다른 교회로 이적하여 나갔습니다.
저의 바램은 항상 두교구장의 첨예한 대립으로 인하여
목회가 어려웠다 하시니
직분이 없는 평신도의 자리에서
나를 힘들게 한 교구장과 한분 집사님을 잘 섬겨야 겠다며
열심히 그분들이 인도하는 예배에 잘 참석하였고
그들도 나에게 차량봉사까지 해주며 뭔가 흉악의 결박들이 풀려가는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공동체가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로 인해서,
또한 저를 은연중 편들고 있는 집사님들에게
저의 의도 혹은 주님의 사랑하심의 방법을 미리 전하지 못하였음이
교회내에서 절대로 있을수 없는, 있어서는 않될 왕따 라는 도구로 그들을 분리시켰습니다.
그분들은 참을 수가 없었고 그 다음주 바로,
또한 옮길때 목사님께도 불손한 태도를 취하고 나갔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그렇게 나가신 분중 집사님 가정을 찾아 갔습니다.
중등부, 주일학교를 다니던 두 아들녀석도 있는데
교회의 공동체로 부터 쫓겨남이 큰 상처겠다라는 생각과
또한 제자신이 그 집사님에게 잘못한 부분만을 용서 구하기 위하여
케익이라는 화평의 선물과 함께
자녀들이 있을 저녁시간을 택하여 가서 무조건 나의 잘못하였던 것을 나열하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들의 신앙을 위하여, 자녀의 상처받은 심령을 위하여
그리고 나 자신의 들보와 같은 죄악들
교만, 헛된 자존심, 드러내지 못한 나의 상처들로 인하여
강퍅한 심령들을 용서받기 위하여...
드디어 오늘은,
목사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자 한다며 좀전에 전화드렸습니다.
함께한 자리에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저가 아직 뭘 몰라서 목사님의 목회방침에 잘 순종하지 못하였다고,
교구장의 역할을 제대로 배운바가 없어서
내 열심으로 하다보니
목사님의 목회에 방해가 되었다고
그러니 용서해 달라고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것이 그동안 제가 소속된 교회에서
이제껏 믿음으로 뿌려놓은 씨앗을 보호하는 길이요
또한 함께한 믿음의 지체들에게도 본이 되고
다시금 합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함 입니다.
시무목사님은 새해가 되면 다시금 예루살렘(본교회)으로 가실 것이고
저는 이방인교회(부산의 교회)에 남을 것이니
이제는 교제의 악수를 통하여
저의 달음질하는 것이나 달음질한 것이 헛되지 않게하려 합니다.
한가지 고민은 복음의 진리 가 훼손되지 않을 만큼만
용서를 구해야 겠는데 이것도 나의 자존심일까 하는 염려와
한번씩 발동하는 자존적 교만으로 인하여
안색이 굳어 질까 걱정입니다.
주님, 오늘 저에게 꿈으로 계시하신것을 선으로 이루려 합니다.
저를 도와주소서.
주님의 강한 팔로 붙잡아 주셔서
원수가 저의 생각을 사로잡지 못하도록,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는,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맺는 기쁜날, 복된 날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건이 되게 해 주옵소서.
그러므로 저와 저의 가정과 교회에
하나님의 평안의 매는 줄로 하나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