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작성자명 [송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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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1.02
아휴 적용 .. 그거 싫어~~ ...
그냥 성경을 읽으면 됐지 왜 쪼개 읽지?..
다락방모임에서 사도행전 28장을 보면서 바울의 로마가
조선생님에게는 남편과 아들아니냐고
눈치를 보며 웃음과 함께 지적해들어가니
실제 그 모임의 시작자이신 이선생님이 그렇지 않아도
우리들교회의 큐티가
그 모임에 점령당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다가,
체면과 교양을 접고, 드디어 다급하게 소리칩니다.
본문을 보는 동안 이 섬 에서 제일 높은 사람 보블리오 를
이선생님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를 접고, 그 다락방 예배에서 나의 해야 할일을 깨달아서
지속적으로 참석하려고 결단하였습니다.
이선생님은 10년 전 신우회에서의 리더이셨고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는데,
제가 결단한 이후로 한 번씩 뵈면 안전하게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처럼
생각과 적용 에 완강히 저항하시는 모습을 뵈올 때마다
바울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으로 혼합되어지는 갈라디아교회에
급박한 심정으로 편지를 띄우는 심정이 저의 심정이 되어집니다.
운동장에서 준비! 땅! 하고 경주에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들교회에서 다가오는 주일에 집으로 초청 축제가 있습니다.
완악하다고 버려둔 한 선배님에게 교회에서 가까운고로
1년여 만에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한시간 반을 공을 들이며 초청하는데,
서초동에서 우리들교회가 너무 멀고
추운 것을 질색하시는 분이 우리들교회가
춥고 어설프고 산만하다는 것입니다.
맞다고,... 제가 할 말을 잃는데,
그 분의 입술로, 바로 교회는 그런 소박한 모습이
더 좋은 모습인 것은 마음에 들지만,... 아~ 그래도 어설프다고 반복하십니다.
잠원동 막내 동생은 유아실이 없어서 어설프다며
교회에 나오면 중고로 산 이쁜 노트북 값 백여만원을 안 받겠다고
안나와도 안받겠다고 유혹해도 끄떡도 안합니다.
오늘은 남편 병실에 가서 돈을 주고라도 한 분 모실 수 있을까?
그럴 수있다면 얼마나 감사할까? 주님께 간구해봅니다.
여러가지 모양으로 복음과 사랑과 세상에 빚진 채무자인 저는
나날이 거룩한 부담이 저의 심령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아 내 조상의 유전을 물리치고
내 어머니의 태로 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이의
은혜로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며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사탄의 미련한 밥이되어
음행과 술취한 냄새를 풍기며
눈동자의 촛점도 없이 파리한 형광등에 흔들리며
죄와 슬픔가운데, 사망을 향하여
속히 달려가는 지옥철에 승차한 세상사람들 때문에
예수님은 얼마나 탄식소리와,
간절한 성령님의 간구가 함께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