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9일 주일설교] 내가 생명이라 (마가복음 14:53-62) - 이성은F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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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도 자기 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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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송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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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날짜
2006.10.30
1. 형제 사랑
사춘기 아들에게 운동장에 나가서 농구나, 줄넘기를 하면 키가 커진다고 격려해도 나가지 않습니다. 동생이나 형이 있으면 나가겠지만, 쪽~ 팔린다는 것입니다. 공원엘 가보면 간혹 딸은 엄마와 오손도손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어도 아들들은 없습니다.그러니 아들의 말이 그냥 푸념만은 아닙니다. 그래도 아들이 형제가 없어서 염려를 했던 염려가 지금은 없습니다. 보혈의 공동체가 형제사랑의 최고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아들에게 형제 사랑이 임하길 기도드립니다.
2. 혼인
주일날 <하나님이 짝지워주신 부부>에 대한 비움과 채움의 영성 설교말씀을 들으며 지난 30대에 10여년간 날마다 이혼을 꿈꾸며 발등을 찍었던 기억이 꿈처럼이나 새로웠습니다. 나 자신은 하나도 찢겨져나가는 비움이 없이, 그저 결혼은 왜 했게? 아내를 채워주지 못하는가? 몰아붙였든 자신때문입니다.용모와 신장을 본 외모로 한 결혼이기에 타지생활에 지치고 병이 나니 신장염에 걸려 병원에 처음 입원했고 29을 병상에서 맞으면서 고생하시는 친정엄마에게 결혼을 안하는 것은 죄 이고 짐 이 될 수있겠구나!,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란 그 새로운 충격을 받아서 올해 5월의 신부가 되겠다 목표를 세우고 29살 신년에 갑자기 벼락처럼 임한 결혼에 대한 목표로 돌진~~,그렇게 미련많은 유학 준비 학원을 돈 아깝다 안하고 미련없이 그만두고 남편감을 구했는데, 그때 바로 그 옆에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를 하는 비지니스 능력과 내게 비위를 맞추지 않고 소중히 대하지 않는 것에 대해 무엇인가가 있겠구나! 싶어 이미 사람보다도 결혼날짜 부터 잡아놓은 내 상황으로 가을에 결혼하겠다고 하는 것을 재촉하여 6월달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3년차에 이르러 본인이 오버를 해서 기세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별일 아닌 일에 나의 빰을 때렸는데, 그때 누군가가 때리는 남편은 초기에 잡아야한다는 선배들의 충고가 나에게도 있었기에 맹렬하게 옆 집사람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대들고 물건을 집어던져서 그것이 처음이고 마지막 육탄전으로 없어졌지만, 날마다 이혼을 부르짖으며 어느 연예인이 이혼을 하면 대리만족을 느끼며 행복해하고 이혼도 못하는 자신을 자학했습니다.
손윗 시누 4명이 있으니 둘째 시누 옆에 어머니랑 함께 살 신혼 집을 구하니 상사인 수간호사님이 어머니를 모시고 살려면 집이라도 시누이 집에서 먼~ 동네로 가라는 간절한 충고를 가볍게 생각하고 2년 후는 큰 시누의 설득에 넘어가 또 그 옆집으로 가서 시누님 고스톱치러 댕기닌깐, 아이들 불러다 밥해먹였습니다.
세탁기속의 아이 빨래를 찾아내어 일요일날 한강변이라도 셋이 나간 것을 용케 찾아내어 일요일날 셋째 시누집 다녀오신 어머니는 일주일을 저를 의심으로 몰아부치셨습니다. 아~ 살기가 싫었습니다. 결혼하면 쨍하고 볕들 날 이 임할 줄 알았는데, 우리보다 더 가난한 것에 놀라는 것에서 시작하여 무시하는 맘이 가득했습니다. 죽고 싶다 죽고 싶다 죽고싶다 의지의 송배짱, 한배짱이 신혼의 낯설음과 어설픔, 친정의 꿈나무이기에 어디다 한 마디도 못하니, 그냥 딱 1년 뒤에 진짜 말대로 죽을 병이 찾아왔습니다.
지금의 우리 부부는 남편의 사고로 투병생활을 약간 긴~ 감기같이 큰 은혜로 지나고 있습니다.
당신이 예수님 같네요~~ 아까 전 남편에게 그런 말을 하였습니다.
남편이나 저는 로마서 11장까지의 수고로, 12장의 그러므로~~의 인생이 임했습니다.
꿈 같습니다. 그러나 특별하다는 생각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길 건넌마을에 가서 세번째 만나는 사람과 결혼하라 명령하셔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결혼의 목적이 행복이 아닌 거룩인 것을 우리가 때달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거나, 증오를 하거나, 누구를 막론하고 이별을 앞두고 잠시 잠깐 만나는 인생의 수고를 불쌍히 여기며 감사드립니다.
3. 손님접대
한 형제로 사랑이 되려면 손님접대를 잘해야겠습니다.
사랑의 첫째 는 듣기 라는 말을 절감합니다.
손님 접대에 대한 작업의 정석은 일단 후련하게 쏟아놓고 비워내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목장에서 남편 흉하닌 흉을 보고가니 미안해서 전과 달리 남편에게
섬김을 잘하게 되셨다고 지난주도 한 분이 오픈을 하십니다.
쏟아내놓는 동안은 가르치거나 무슨 처방과 가르침이 상처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비워놓고 나면 그런데,... 나도 잘한 것은 없어요~ 하면서,... 자신의 죄를
보기 시작하며 내 얘기 듣고 어떻게 생각했어요? 라고 활발히 묻기도 하고 듣기도 하며
채움의 영성이 시작됩니다. 왜 큐티가 필요한지 자각하게 되는 때에 이릅니다.
4. 예수의 피
저의 죽을 병은 피!를 못 만들어내는 골수의 중증병이 급성으로 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침에 피검사를 해가서 오후 결과가 나오면 수혈이 필요한지, 견딜수있는지 알게되는데, 송명숙씨 보호자분~~ 란히 동생은 맨날 불리워나가서 그날 또 피를 공급해줄 헌혈자를 찾아내어야했습니다. 죽어가는 병실에서도 자존심이란 것이 있어서 다른 이들은 그렇게 매일 수혈을 안하는데 난 내이름이 맨날 불리워지는 부끄러웠고 수치의 자리에서 동생은 헌혈자를 찾는 강력수고를 6개월에 걸쳐 감당했습니다. 그때 서울의 대학교 농활팀들이 수혈을 돌아가면서 해주었는데, 젊은 남자아이들의 피는 사흘을 버틸수 있었습니다.북한의 전 최고의 지도자동무가 젊은 여성의 피를 공급을 주기적으로 받으며 원기를 보충했다는 글을 읽은 적있는데, 저는 이것이 믿어집니다. 수혈을 받고나면 눈도 떠지고 몸도 일으킬 기운이 돌아서 화장실을 다녀올 수가 있었습니다. 언제부턴가는 수혈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자신을 보았습니다.제게 4개월 간 매일 오렌지빛 노랑쥬스(혈소판). 3주만에 수혈하는 포도빛 빨강 쥬스(전혈)를 헌혈하신 분을 세우면 소운동장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으아~~ 정말 피에 빚진자이고 사랑에 빚진자이며, 예수님의 피까지 수혈을 받으니... 제가 이젠 산제물이 될차례입니다. 어차피 죽을 몸, 피인데,...뭐 그렇게 아까우리요~ 주님 취하소서! 기도는 하늘나라 제사로 제물되기를 소원하는데 저의 본능과 자아가 연약합니다. 아무 것도 안해도 예수님은 그저 저의 존재가 이쁘다고 늘 미소지으며 기다리시는데, 그래도 주님 제가 뭔가 해야되잖아요^^ 하고 싶어요^^ 갚고 싶어요^^ 좌충우돌 불편을 끼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5. 성문 밖에서의 고난
저는 만 3년을 내리 산과 들과 성읍을 일체 자발적 타의적으로 외출하지 않고, 성문 안에 기거하고 있습니다. 남편병원가느라고 특별히 추석날은 술취하고 멍해진 사람들의 냄새가 실내를 진동하게 하는 1호선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7년된 허름한 마티즈도 차라고, 전혀 이세대와 동떨어진 쓸데없이 우리끼리만 좋다면서 변화산에 있는 베드로같구나,...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서 성문밖에서 고치시고 죽임당하는 주님으로 마음 깊숙이 전율하였습니다.성문안에서 세상을 안 나가니 얼마나 제가 영성이 깨끗할 것 같지만 전혀 부끄럽습니다. 성문 밖에 주님이 계시며 거기서 주님을 증거해야합니다.그래도 목사님테잎을 들고다니면서 불특정다수에게 전도하려는데, 겁이납니다. 아직도 젊어서(그렇게 생각이 됨).... 좀 더 할머니가 되면 할까? 아닐 것입니다.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어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히13:6)/
이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6. 나눔
어제 목장모임에서 자녀들이 아침 밥을 다들 안먹고 나가서 속상하다는 말들을 들었습니다.
저는 늘 아침에 빵, 떡, 무슨 선식같은 걸로 간단하게 안먹고, 꼭 밥해되니 속상하던 것을 나눴는데, 서로 선을 행하며 이렇게 나눕니다.
아들이 아침에 밥을 먹고 가는 것이 감사해야 하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함께 갇힌 것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나도 연약한 몸이 있으므로 그 몸을 체휼하게 되는 여자 직장 구역을 주시는 우리들교회때문에 어제도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33살에 골수이식으로 항암제, 스테이로드 폭탄을 맞아서 빠른 갱년기와 골다공증이 시작되었으니 운동이 필수인데, 퇴근하고 운동하러 나가면 주부들이 없어서 동호인이 없고 전에 교회에서는 구역모임에서도 낮에만 드리고 밤에는 구역예배를 드리지 않아서 그러고 싶지 않아도 절로 끼리끼리, 우리끼리 외국인처럼, 나그네처럼, 한정된 인간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남자도 아니면서 직장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2중, 3중고를 감당해야합니다.
직장여성의 갇힘 은 어디서고 처방도 없습니다. 잘못하면 배부르고 등따셔서 그런다고 그 직장 나 다오 혼날 수도 있습니다.어제 한 집사님은 출근하는 만원버스속에서 큐티책을 펴고 꾸지람과 징계가 하나님의 자녀된 사랑의 확증 이란 본문에 사람들이 이상히 여기며 다 쳐다보아도 위로를 얻으며 눈물을 줄줄 흘렸다고 합니다.
오늘은 글을 쓰다가 날라가서 밥먹고 다시 심기일전해서 큐티나눔에 글을 올립니다.
우리들교회 간 첫 날 부터 큐티엠을 방문하고, 묵상을 읽고 눈물을 훔치며 저의 글도 올리며 이 나눔이 얼마나 큰 구원으로 제게 임하였는지요!!!... 1년을 넘게 마법에 걸린 듯 홀림을 당한 듯 글을 올리며 얼마나 치유를 입었는지요... 눈 통증과 몸과 시간의 제약에도 목장보고서를 다 읽고 댓글도 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내열심이든 주님은혜든 그렇게 할 수있었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엊그제는 자신의 얘기는 절대 올리지 말라는 아들말에 수면 아래 잠복해 들어간 아들에 관한 적용을 시작하면서, 단지 아들에 대한 적용이 얼마나 초보인지 깨닫게 되고, 중요한 것은 아들에 대한 저의 마음을 주님께 내려놓을 수있든 어마어마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가 자녀를 내려놓았다하면 저는 여지껏 저으기 그럴수 있을까? 자녀가 품질이 좋아지는 동안 잠시 기복신앙으로 엎드리는 거 아닌가? 의심의 눈길로 신뢰가가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제가 죽을 때가지 지고가야하는 숙제이고 짐이며 태산같은 문제였고, 그에 합당한 믿음과 지혜와 총명이 없음을 날마다 무거워하며 탄식을 하였었습니다.
아~
그런데 제가 아들을 주님께 내려놓은 것이 어떤 것인가를?.. 그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요, 나의 피인 이 아들을 내려놓는 것이야말로 마지막 시험이며 훈련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고 패스할 수있다는 기쁨이 임했습니다.
나에 대한 것은 - 첫째 아들문제에 대하여 요동함이 없겠구나!!!
둘째 믿으며 인내할 수있다는 확증이 제게 임했습니다.
갤러웨이 목사님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37:5)
< 받아들인다>의 의미
첫째 - 피할 수없는 일들과의 싸움을 그만두는 것
둘째 - 수많은 상처를 멈추게 한다는 것
셋째 - 변화시킬 수없는 것에 대하여 더이상 걱정하지 않는 다는 것
넷째 - 받아들인 다는 것은 하나님께 맡길 때 찾아오는 내적 평안이다
저의 열심만으로 할 수있는 오픈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할수만 있다면 사람들에게 큐티엠 오픈을 확증하며 권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이 나눔에 치유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변화산에서 초막집짓고 살자며 산아래로 내려가기 싫어했던 제자들 마냥^^, 요즘의 저는 절대적으로 묵상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직장여성으로 아들이 군대가기 전까지는 큐티나눔은 영적인 사치이며 쾌락이 되겠구나? 싶어 사소한 것 한가지라도 적용하는 어머니의 시대에 순종하겠다는쪽으로 있다가, 엊그제 아들에 대한 초보 적용을 단 두번에 오픈을 했는데도, 이렇게 길이 뚫리고, 지혜와 총명이 생기는 능력에 다른 일을 뒤로하며 확증의 글을 올립니다.
7. 순종과 복종
순종이 권위에 반응하는 /행동/의 문제라면
복종은 권위에 대한 /태도/이므로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한라
바울의 말에는 순종과 함께 기쁜 태도가 함께 있다고 존비비어 목사님이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제가 윗권세에 순종의 덕목이 부족한 고로 저를 쳐서 복종시켜야 할 덕목입니다.
우리 목장 집사님 한 분에게서 뜨거운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도 높으신 분이 목자님! 하면서 섬겨주시니, 목자 도 부끄러운데, 하늘도 솟거나, 땅으로 사라지고 싶은 마음을 누르며, 인본주의에서 /하나님주의/의 권세로 지난 날 나도 저러면 좋았을 걸! 회개하며 배우며 이제는 윗권세에 순종과 복종을 잘하여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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