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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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10.22
행 28:16-31
아이러니하게도 바울에게 이 2년은
그가 복음전파를 하기 시작한 후 신변이 가장 안전했던 기간 있었다.
로마법정의 미결수로서 자기를 지키는 군사의 보호를 받으며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그것을 막는 사람이 없었다. (31)
한 1년전부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8-9)
바울의 계획속에는 없었던 로마입성 방법.
유대인이 꾸준히 그를 살해하려 했던 것을 상기하면
이달랴 군에 호송되어 로마에 들어 온것은 가장 안전했던 방법이었다.
비록 가택연금된 상태이었지만 그는 자기세집에서
로마의 핵심 인물들에게 까지 담대히 복음을 전파할수 있었다.
하나님의 생각은 그의 생각보다 높았던 것이다.
세상적인 안락을 누리고자 하는 열망을 내려놓기만 하면
주님과의 동행은 비록 세상적 안목에서 고난이요 괴로움으로 여겨질지라도
당사자는 주님이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참 평안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쪼금... 내 머리와 가슴으로 이해가 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치아에 나쁘니 사탕을 빨지말라며 경고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는 억지로 사탕을 내게서 빼앗아 가지는 않으신다.
먹으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신다.
전에는 왜 안되나요,. 이렇게 단 맛을.. 너무해요,
다섯살짜리에게 사탕을 빼앗는거 넘 가혹해요 라며 꼭 쥐고 놓지 못했다.
하나님은 내가 좀더 자라기를 기다리셨다.
이제 다시 말씀하신다.
얘야. 그 사탕 버리렴. 네 이가 계속 썩고 있잖니?
거울을 보렴. 거기에는 흉한 내 치아가 보인다.
나는 탄식한다. 아...!
네.. 하나님. 이렇게 흉해 졌군요.
이제 끊어야 겠어요. 끊도록 도와 주세요 라고
내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달랐다.
세상것을 놓지 않고 하나님을 잘믿을 수 있기를 바란 것은 내 생각이었다.
세상것을 누리면서 아침저녁으로 기도했지만 늘 2%부족한 느낌.
그건 느낌이 아니라 양심의 소리 였나 보다.
하나님은 단호하시다.
먼저 끊어라. 네 기도가 헛되다
네 단것을 끊어라.
그래...
지금까지 주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던
은혜를 세어보며 이번에야 말로 나는 끊으리라 고 다짐한다.
그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