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회계사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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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30
히13:1-17
이 사람은 아니구나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침 말씀을 펴니
맨 첫 말씀이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하고 하십니다.
오늘 아침은 처음으로 저희 센타에서
새벽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일주에 두번씩 가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주일오전에 자체 예배모임을 가집니다.
두달전부터 <J소자공동체>라 이름으로
몇 명 안되는 저희 식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토요일 밤이나 일요일 아침에야 겨우
말씀이 준비됩니다.
그 동안 하지 않든 일을 하느라 끙끙거립니다.
그저께는 갑자기 일주에 두번
새벽기도회를 인도해달라는 주문이 있어서,
월요일 오늘 아침
짧게 말씀을 전하고 한 선생님에게 기도를 시켰습니다.
기도에 동참하면서 기도내용이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한 편 부끄럽竪?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묵상을 한다고
기도해야 할 것들을 놓고 많이 기도하지를 못했습니다.
기도회를 마치고 말씀을 펴니 사랑이 부족한 것도 부끄러운데
내가 그동안 다른 영혼들에 대해
하나하나 회계하듯 살피며 기도하지 못한 것이 또한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주에 두번이지만
기도회를 가지도록 하게 하신 이유를 알았습니다.
내가 먼저 그들의 영혼을 살피며 책임지지 못하고
다른 이들이 나의 권위를 인정하고
나에게 순종하기를 바랬던 것이 잘못이랍니다.
다른 사람이 싫어지고 사랑하지 못하는 것도
내가 먼저 그들의 영혼을 위해
간절히 책임지며 살피며 기도하지 못함입니다.
충실한 영적 회계사로 거듭나라는 주문으로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