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나흘간의 기다림
작성자명 [미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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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10.20
행 27:27-44
바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고 말한 후에도 (25)
여러날동안 유라굴로라는 무서운 광풍에 이리 저리 #51922;겨 간다.
바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로 14일간인가?
미항을 떠난 때 부터 14일간인가?
여러날 동안 해와 별이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휘몰아치는 바다 한가운데서의 절망감
276명중 오직 바울과 누가와 아리스다고만이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믿고 그 때를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새벽 기도중 최근 나에게 닥친 일을 상고했다.
어제까지는... 나의 마음을 다잡기에 급급했다.
무우 자르듯 단칼에 베고 담대하게 나아가게 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
혹시 칼로 물베기 될까 자신이 없고 두려워 그렇게만 기도를 했다.
오늘새벽에는 그 일을 알게 하신 주님께 처음으로 감사기도를 올렸다.
너를 아프게 하려는게 아니라 너를 위한 것이다...
네가 끊지 못하고 연연해 하면 나는 너를 도울수가 없다...
너를 구하기 위함임을 네가 알아야 하노라... 라고 하시는 것일게다.
그러므로 내게 좋은 일을 하시는 주님앞에서 슬퍼하고 한탄하고 있다면
하나님도 짜증 나셔서 그럼 네 맘대로 살아,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다.
열 나흘간....의 인내가 내게 필요하다.
화상을 입은 가슴에 새살이 돋을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가.
그동안 좌절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나로 그 일을 알게 하신 주님의 선하신 뜻을 믿고
매일 정성껏 기도로 환부를 씻고 바르면서 새살 돋을 열 나흘을 견뎌 내야 한다.
같은 기적을 보고 백부장은 바울에 신앙에 감복여 그를 살리려 한다.
그러나 사공은 저만 살려고 도망치려하고
군사들은 자신들에게 책임이 전가될까 죄수들을 죽이려 한다.
그들에게는 그저 운이 억세게 좋아 살아 난 것이었다.
그 사건은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려는 목적이라고 이해한다.
그럼 갑자기 퇴사 한다는 직원은 무슨 뜻일까?
사탄이 내가 무너지기를 바라고 틈새 공략을 하는 것 같다.
두려움과 낙심이 생길때 기도줄을 놓게 되니까 그걸 바라는 것일 것 아닐까?
또는 얘가 계속 믿음을 지킬수 있다고 보세요? 라고
욥에게 하듯 하나님께 참소하는 사탄의 계략일 수도 같다.
하나님이여! 제게 굳센 믿음, 부요한 믿음 을 주시옵소서.
강하고 담대함으로 오늘하루를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