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再會)
작성자명 [윤덕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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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10.17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24>
전에 어머니가 몸이 아팠습니다
동내 병원에서 진찰을 해보니 대장에 덩어리가 의심되니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매우 심각하게 얘기 했어요
저는 너무나 마음이 슬펐습니다
자식을 위해 평생 헌신하다가 늙어서 편안히 지내시지도 못하고,
이렇게 돌아가신다고 생각하니 찬송할때마다 찬송을 중간에 못합니다
목이 메여서 소리가 안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제가 어머니의 마음을 많이 상하게 해드렸기에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불효자는 웁니다라고나 할까요
큰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내 주위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 언젠가는
이별을 한다는 겁니다 섬기는 목사님,친한 집사,
아내(혹은 남편),부모님,자녀들,이웃,친구등과 헤어질 날이
닥쳐온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원수관계로 있는 사람도 헤어질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러기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끼리는 영원한 이별은 없습니다
천국에서 재회(再會)합니다
어머님을 천국에서 다시 만나볼수가 있다니
감사의 눈물이 나더군요
정말 최대의 효도는 전도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아버님이 전도가 안 되어 큰일입니다
그리고 인생은 죽음을 맞이 한다는 것입니다
빠른 세월속에서 죽음은 신속하게 마중나옵니다
가까이 계신 분에게 이런 일을 당하게 된다면
죽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런 슬픔을 통해서 어머니를 위해
새벽기도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쾌유를 빌기 위해서 입니다
마음만 있었지 엄두를 못냈는데
이런 일을 통해서 새벽을 깨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믿는 자는 엄밀히 이별은 없습니다
잠시 헤어짐만 있을 뿐입니다 !!
저 천국에서 영원한 만남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할렐루야 !!
주일 41-2 미사리목장 윤덕희B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