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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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10.17
도전은 상대와 맞서 싸움을 거는 것입니다.
도전자는 챔피온에게 싸움을 거는 사람입니다.
도전은 사람에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지의 땅에 도전장을 던집니다.
알려지지 않는 지식을 향해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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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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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가 왕과 총독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재판하는 사람들과 거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결박당한 것 외에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어이가 없는 말이고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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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이 평가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재산의 정도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파워로 판단합니다.
세상적인 기준을 가지고 본다면
바울이 왕과 총독과 비교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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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세상과는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로가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가 어떠한가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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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거하는 것은 ... ”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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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아무리 애써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손 하나 대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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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울은 총독과 왕 앞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왕과 총독을 설득하려고 하고,
왕과 총독은 설득당하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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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높은 사람과 위치를 가지고 대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들과 영적 대결, 진리 대결을 합니다.
영적 대결, 진리 대결을 하니 저들이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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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아그립바 왕에게 진리로 도전하였습니다.
바울의 말을 들은 아그립바 왕의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적은 말로 자신을 그리스도인 되게 하지 말라고 방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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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도 총독은 바울에게 미쳤다고 합니다.
미치지 않고는 총독과 왕에게 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친듯이 공격하는 바울의 기세에 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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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바울은 미친 사람입니다.
예수에게 미쳤습니다.
복음 진리에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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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총독은 서둘러서 법정을 닫았습니다.
바울이 도전한 말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바울이 죄가 없었다는 말로 매듭지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을 로마 황제에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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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바울을 해하지 못했습니다.
누구도 바울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죄수라는 바울의 겉모습을 보고 달려들었으나,
그의 뒤에 있는 하나님을 보고 뒷걸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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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울은 로마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가지만,
하나님께서 동행하기에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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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해 도전해 오는 많은 세력들을 봅니다.
이들은 나의 겉모습을 보고 달려듭니다. 함부러 대합니다.
그러나 내 뒤에 계신 하나님을 보면서
당황하고 뒷걸음쳐 도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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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주눅 들지 않습니다.
싸움은 돈과 권력 대결이 아니라,
영적 대결이고 진리 대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