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작성자명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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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27
29 :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저는 어릴때부터 홍해를 건너야 하는 삶속에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홍해를 건너는 자가 아닌
홍해를 건너지도 못하고
거의 죽을지경에 이르도록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는 것이 현재의 모습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얻어맞아서 온통 피투성이가 되어 있고 성한 곳이 한군데도 없는 것 같은 저로써는
무지막지한 홍해들을 훨훨 육지 같이 건너셔서 상처하나 입지 않은 우리들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왜 하나님이 나에게 이런 홍해를 허락하셔서 이렇게 상처를 입도록 하셨나 하며
도저히 건널수 없을 것 같은 어린시절부터의 홍해를 원망했었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인생에 홍해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홍해와 같은 환경을 주셔서 내가 상처투성이가 된 것이 아니고..
그 홍해와 같은 환경을 육지 같이 건너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상처투성이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가 이렇게 상처투성이가 된것은
부모님이나 환경이나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고..
그런 홍해를 건널만한 믿음이 없었던 나의 죄 를 보게 되었습니다.
상상할수 없는 홍해를 담대히 건너는
우리들 교회의 다른 분들처럼..
저도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