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과...증인일 뿐이다...하나님보다...앞서지...말자.
작성자명 [곽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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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10.16
1절-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절-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3절-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
아그립바 앞에서...당당하게...하지만...말은 겸손하게 하면서도 전해야 할 말을 전하는 바울....
요즘...계시록 설교에서도....각 교회에 맞게 자신을 소개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여러차례
말씀을 듣고...생각을 해 보았지만.....나 또한...말씀을 전할 때...그 사람에게 맞는...태도와
말투..를....가져야 하는데.......그게 또...쉽지 않다....지혜롭지 않으면.....망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
각자에 맞는 언어 선택과...표정 선택이...자유롭지 못하다. 내 색깔이 짙고...내 어투가 강하고...
오늘...바울은...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라고....아그립바의...기분을....뭔가 결정권이 당신에게 있다는...뉘앙스를...잔뜩 주어....긴장을...풀게 하는 것을 본다.
난...뭔 말을 해도...상대가...경계심부터...갖게 만드는...이상한(?)...재주가 있어서.....
바울의...이런...말과...행동은...그 사람의 화려한 경력에 비하면...턱없이...겸손한...말투였을텐데...또...부끄러워진다.
내세울 것도 없는 나는...뭘 믿고 그렇게 당당한 건지....경계심을...부추기는데는...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
4절-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5절-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6절-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7절-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
소망이...고소들 당하는 원인이 되어버린다.
내 소망은....뭘까...진짜...고소를 당하는 원인이 될 만큼...나의 소망은....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그것일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것...말이다.
이것 저것...짬뽕 되어져 있다는 것을...누구보다도 하나님께서 더 잘 아시고 계실 것 같다.
그래도..조금씩...조금씩.....여호와 하나님을...바라는 마음이...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마음이...
커져 가는 것 같다. 그렇게..봐 주세요...하나님...^^
내 삶을...이야기를...해야 할 때...덧붙임도 없이...더 빼는 것도 없이...있는 그대로....부족한
그대로...상대방에게 전해야 한다는 생각도...들었다.
그래야...그나마...경계를...확....푸는 것을...몇 번...경험했다.
대부분...본인 보다...내 환경이 더 형편없다고 느꼈을 때...경계를...빨리...허무는 것도....
8절-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정말...정말...못 믿을 것으로...여기는 사람들이...너무 많다.
얼굴에....쯧쯧쯧...하는 말이 써져 있는 채로.....나를...딱하게 보는 사람도 있고...맘고생이
심해...저러는구나...하고...이해한다는 듯....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까지 믿어지지 않는 성경이...내가...믿어지는게...기적이고...신비다...미스테리...다.
어제도...남편이 세금 문제로..인한...고민 끝에...절묘하게...방법을 제시받고...그...방법에 대해..나와 상의를 하게 되었다.
긴 과정은 생략하고...결론은....남편은...그 모든 우연들이...믿기지 않는다면서....나에게...적절한 타임에 받게 된 문자와....그 모든 과정을...몇 번이나...되풀이하며...신기하다고 했다.
그 얘기 끝에 나눈 이야기가 바로..8절의 말씀이었다.
그 말씀을 염두에 두고 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하나님은 죽은 사람도 살리는데...
이런 문제...하나 해결 못해주시겠냐고....하도....당신이...눈치가 없으니까...답답하셔서....
상대방으로 하여금...제 때에 문자를 보내게 해 주신 걸 거라고...말했다.
그랬더니...고개를 끄덕거리며...정말...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셨다고...감사하다고...말을
했었다.
문제의 해결만이...꼭...신앙의 이유는 아니지만....남편은 나와 달리..욕심이 없는 사람이라...
느릿느릿...반응을 하면서...성실하게 자신의 일에 열심히...충실히...임하는 사람이다 보니...
그렇게...주변을 통해...길을 제시해 주시는 것을...경험하게 되었다.
남편에게...내가...이런 말을 했다.....
당신은...묵묵히...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해 나가니깐...보시기에도 답답해서...이리 저리...
문제의 해결 방법을...제시해 주시는 것 같고...난...성질도 급하고...의심도 많으니깐...이런
저런...사건에 부딪히게 하시고....어려움을 겪게 하시고...말씀을 통해서...설교를 통해서...답을 주시는 것 같다고.. 난 당신처럼...단순하고...우직한 믿음이 아니라....경험하게 하는...사건이
많은 것 같다고...말을 했더니...
남편 왈...(머리를 절레 절레 흔들며....또...측은하게 날 보며...)...다...내 팔자지...뭐.....라고
한다. 쩝....
여하튼....교회마다...다르게 소개를 하시는 하나님께서는...만나주시는 방법도...다양하신 것을...경험했다.
9절-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절-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11절-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12절-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정도는....다르지만....바울의 행동이...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내 시각과...비판했던...
행동들과...별 다름이 없다.
여전히...지금의 교회행태가 맘에 들지는 않지만....모두가 온전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나 또한...교회를 다니면서도...저지르는...여러 가지...죄를...생각하면...비판을 할 수가 없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라는...말씀이 백번...맞다.
불쌍히 여겨주세요....가....절로...나오는...요즘이다.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도 없으면서....기도를 하려다 보니...기도도 안나오고...사랑의 행위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 나를...경험하면서...긍휼히 여긴다는 것이...생각으로...되는게
아니구나...
정말...애통한 마음을 갖고...기도를 하는 것이....이기적인 나로서는...잘 안 되는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마음 같아선.....로마로 가는 배를...성큼...올라탈 수 있을 거 같은데...이 사람은 이래서...싫고...
저 사람은...저래서 맘에 안들고....복음의 문을...열려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정죄만...일삼는..나를....주여.........불쌍히...여겨주세요.............................
내가...뭘 하려는...그것마저도...버려야 함을....느끼는....요즘이다.
13절-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절-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절-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16절-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요즘의...내 실패와 경험을...정리해 주시는..말씀이다.
16절...말씀......너로..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내가 즐겨듣는 태승철목사님의 설교 중...이런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다.
그 분이 어렸을 때...집에 가정부...그 땐...식모라...했었는데...그 분은...안주인의 말에 따라....
그날 그날의 식사 준비를 하면 되었다고...했다.
가정부는...주인이...김치찌개를 만들어라...하면...만들면 되고...스스로...주인 아들에게...
영양이 많은...다른 음식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고민을 안 해도 되었다고...비유로 말씀하셨다.
가끔...난...종인데...하나님께서...주인이 시키지도 않은 일을...하려고 할 때가 있는 것 같다.
하라는 것만...순종하면 되는데....의욕을 내어서...앞서가고...그러다...열받고....실패하고...
낙담하고...
며칠 동안...고민하고..부딪힌...여러 가지...사건에...확실한 답을 주시는 하나님...
나는....종....인것을....잊지 않을게요............증인을 삼으려 하신 것도........
이렇게...꼭...경험을....시켜주시고...확인 시켜 주시는...하나님....땡큐입니다....
17절-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절-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감사....감사합니다.....죄에 빠져서...허우적거리는 나를...구원해 주셔서...감사합니다.
길을 잃고 헤매이는 마음이...하늘로 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구원하셨는데...또 그들에게 보내시는 것처럼....미션이...
있고...미션에...순종만 하면...된다는 것을...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는 말씀은....내가...그럴 자격이
없어...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받아들이기에...죄송할 뿐이지만...내게도...그런...복이 주어진다면...더 할 나위 없이...감사하지요.....
모든...물류의 흐름을...주관하시는 하나님...하나님께서...일용할 양식으로....우리의 필요를
채워 가실 줄 믿습니다.
내게 필요한....일용할 양식을...내가...너무 욕심 부리지 않도록...도와주시고...주신..것에
감사하며...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심을.......또....감사드리며....
점점....당신과의 대화가...어색하지 않게 된 것에도...감사를 드립니다....
오늘...하루도....주께...모든 것을...맡기며....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