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을 사모하니('집으로' 초청편지)
작성자명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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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26
히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음이라
저에게는 오빠 한분이 있습니다.
오빠가 올케언니와의 결혼생활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말을 전해 듣고
구원의 때가 이른 것으로 알고 참으로 애통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우린 어렸을 때부터 정겨운 대화를 하지 않는
무덤덤한 분위기의 문화속에서 자랐기에
오빠에게 다정하게 다가가기가 힘들었습니다.
기도하면서 다가가는 지혜를 구했고
무엇보다도 잘아는 동생(저)의 지금까지의 신앙 여정을 간증한 나눔이
많이 어필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동안 큐티나눔에 쓴 부족한 글들을 모아 몇 부 제본해서
그 소책자를 오빠에게 부치기에 이르렀습니다.
부치면서 몇 자 적어 동봉한 편지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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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빠에게
처음으로 오빠에게 쓰는 편지군요.
무슨 말부터 써야 할 지...
우선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참 안식을 누리고 살고 있고
영혼구원이 목적인 인생이 되었는지...
어찌 다 말로 표현하리요...
참으로 뒤돌아 보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의 눈물만 흐릅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지금 우리 집안의
구원의 역사를 열심히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먼저 공서방이 지난 10월 8일에
자원하여 새신자 등록하고
주일예배, 수요예배, 목장예배에 잘 참석하고 있지요...
그 과정 과정들을 말로 다 할 수 없고
서로가 바빠 말로 전할 기회도 주어지기가 어려워
그동안 우리들교회 홈페이지 큐티나눔에 쓴,
부족한 글들을 모아 제본한 것을 1부 보냅니다...
가족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몇 부 제본했지요..
벌거벗은 오픈으로
내 수치를 팔아
영혼구원위해 쓰이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님이 감동을 주셔서 한편 한편 쓴 글들이지요...
잘 읽어 보시면 반드시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오빠!!
11월 5일 우리들교회 전도집회 “집으로”에
올케언니와 함께 초청합니다.
두 팔 벌리고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 품으로 나와서
말씀 붙들고 생활에서 적용하며
날마다 참 안식을 누리며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삶속에서 내 죄를 보고 죽어지기가 참으로 힘들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한걸음씩 인도해 가실 겁니다.
100% 죄인인 내가 100% 옳으신 하나님을 붙들고
어떻게 내 사건들 속에서 해석하고 적용해 나갔는지...
그 때마다 죽어질 수 없는 나를
하나님이 어떻게 죽어지도록 하시고
어떻게 내 영을 살리셨는지...
어떻게 참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셨는지...
결국은 삶속에서 죽어짐(본을 보임)과
가족과 지체분들의 간절한 기도가...
심지깊은 불교도요 안티-크리스챤이던 공서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지요...
그런데
혼자서는 구원을 이루어 갈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공동체에 속해
서로 격려받고 위로하는
‘우리’가 있어야
함께 울고 웃으며
구원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오빠!
난 20년 동안 무늬만 크리스챤으로
육적인 복만 구하며
세상 부귀 영화의 신기루를 쫓으며
내 열심으로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 열심히 살아 온 결론이
빚만 남게 되었을 때
해결할 길을 몰라 헤매일 때
하나님은 찾아 오셨습니다.
예수님도 어부인 베드로가 종일토록 수고했으나
고기를 잡지 못하고 빈 배일 때 찾아 오셨거든요.
그리고 그물이 찢어지도록 잡게 해 주시고
나를 따르라고 이제부터는 사람 #45211;는 어부가 되게 해 주겠다고
제자로 부르셨고
베드로는 가진 게 없어서
또 그동안 따라다니며 들은 말씀이 있어서
다 버려두고 예수님을 좇았지요. (누가복음5:1-11)
목사님께서 늘 부르짖듯이,
고난이 축복입니다.
고난을 통해서 우린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고
세상적인 가치관이 하나님 중심 가치관으로 변하게 되거든요...
우리들교회가
멀다면 멀겠지만
목사님이 아.더.매.치.유 인생을 오픈하시며
적용함으로 본을 보이시며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도록
온몸으로 제대로 잘 가르쳐 주시죠..
그러므로
내가 살아나고
또 나 한사람으로 인해
우리 집안의 구속사를 이루어 가시니
예배드림이 너무 기쁘고 설레이는 기대가 있어
전혀 멀게 느껴지지 않고
매주 수요일과 주일에 단숨에 달려 갑니다.
금요일 저녁 목장 모임에도요...
세상 어느 모임이 이처럼 기쁨이 있을까요?!
사랑하는 오빠!!
이제는 애타게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에 반응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오빠와 오빠 가족을 엄청나게 사랑하십니다.
내가 백번 말로 하는 것 보다
11월 5일 오전 10시 40분 대치동(삼성역 4번 출구) 휘문고 강당,
주일 예배에 오셔서 목사님 설교 말씀을 한번 들어 봄이
훨씬 나을 겁니다..
한번 와 보시라니까요~~ (^*^)
나의 오빠, 올케 언니, 예쁜 조카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