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따라 죽을수 있는가 ?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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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26
히 11 : 13 ~ 26
히 11 :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 하였으니
이 사람들이란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을 가르킵니다.
그들은 모두 가나안땅과 그 후손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자들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약속의 성취를 보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바를 실행하실것 이라는 믿음으로 일생을 살았습니다.
멀리서 < 보고 >는 신체적인 눈으로 보는것을 가르키는것이 아니라 약속에 대한것을
마음으로 깨닫는것을 의미 합니다.
즉 그들은 믿음의 눈으로 약속의 성취를 바라 보았습니다.
이 약속의 성취는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이라고 할수 있으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성취된 구원을 가르킵니다.
나는 믿음의 선진들같이 믿음따라 죽을수 있는가 ?
요즈음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고시원에 모기는 사라졌는데, 감기기운이 있으면서
체력지수가 다운 되었습니다. 그래서 충천하던 비젼의 열망이 다소 식어 갔습니다.
육이 쇠 하여지면 마음도 약해지기 때문에 의욕이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 비젼은 이 땅의 썩어질것이 아니므로 실망하지는 않습니다.
어제 교회에 가기전에 잠실종합운동장을 갔었습니다. 잘 가꾸어진 서울 시민의 체육공간
이며 그속에 큰나무들과 손질된 잔디며 시설들이 싸늘해진 날씨 따라서 을씨년 스러웠고
가을이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광경을 보면서 내 인생도 이 세상 나그네 길 마치고
이제 잠시후면 저 낙엽과 같이 떨어질텐데 나는 지금 죽으면 천국을 갈수 있는가 ?
대답은 간단 합니다. < 네 >입니다. 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예수께서 내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것이 믿어지기 때문에 천국은 내것 입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내가 품었던 비젼에 대한 약속은 받지 못하고 이 땅을 떠나게 되는데
거기에 대한 미련은 없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는것이 내 인생에 기적이었고 그로 말미암아 나는 생명을
얻었기 때문에 남은 인생 사는것은 덤으로 사는것이며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서 모델로
맡기신 역할을 잘 감당하다가 가면 그뿐 이기 때문 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믿음이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늘 넘어지고 자빠집니다.
어머니에게 효도를 하고 싶어도 하나님 핑계를 대고 못하고 있으며, 아들,딸, 며느리에게도
인정받고 싶어 하며, 신앙생활도 나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을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추진한 사업을 방해한 사람들을 미워하고, 잠시 지체된 일들에 대해서 낙심도 했고
고시원 생활에 대해서도 찬양을 못한다는 이유로 짜증도 났습니다.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할 수 있는가 ?
아브라함은 그리스도의 때를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다가 보고 기뻐 하였습니다.
그는 나그네라는 고백을 통해 자신의 참된 소망이 하늘나라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나도 약속의 말씀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현세적인 비젼 너머에 있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므로 이 땅의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 하지 않아야 하는데 아직은 수준미달 입니다.
히 11 : 15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 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여기서의 본향은 하늘나라를 의미 하는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나 야곱이 가나안을 가기
위해 떠났던 지상의 고향을 가르킵니다.
그들은 지상의 고향을 자신들의 본향이라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고향으로 쉽게 돌아갈수 있었을것 입니다.
그들의 본향은 하늘나라 이었기 때문에 지상의 고향을 찾지 않고 믿음으로 하늘나라의
영원한 고향을 찾고자 했었습니다. 그들이 나의 믿음의 조상들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믿음으로 살았던 족장들을 결코 부끄러워 하지 않으셨고 오히려 그들을
위하여 한성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이성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원한 처소를 가르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한결같이 고난 받는것을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것보다
더 좋아하고 예비하신 성으로 들어가기를 기뻐 했습니다.
그래서 나도 나의 믿음의 조상들을 본받아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세상의 모든
보화보다 더 귀하게 여겨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성에 들어갈수 있을것 입니다.
믿음은 삶을 나 자신의 밖에 있는 근거위에 두는것 입니다.
즉 영원하고 거룩하신 그리스도께 근거를 두어야 합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산다는것은 삶의 소유권이 나에게 있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에게 있음을 인정 하는것 입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길은 명상과 기도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데에 있습니다.
그것은 나를 따라 오너라에 대한 순종의 행위이며 이 순종의 행위는 믿음의 행위로
나타납니다.
나의 나그네로써 이 땅에서의 역할은 나의 이웃들을 하나님과 화해 시키는것 입니다.
오직 내 삶의 목적이 영혼구원 일때만이 믿음따라 죽어도 후회가 없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