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못하겠느뇨
작성자명 [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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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22
피흘림 을 통해 죽음을 가져오고
죽음은 언약을 다시 굳게 세우시며,
그 결과 관계가 회복되는 것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우리들교회에 온지 3년만에 주님이 베푸신 은혜가 너무 많아 입을 다물 수가 없어요~
오늘 낮에 가게에 가끔씩 오는 남자손님이(과거에 연예인들과 3번정도 결혼한 화려한)
들어오며 하는 말이 바람난 거 맞지?
아무 말 없이 웃자 다시 다가와 맞어...바람났어..내눈은 못 속여 그렇지?
그 때 옆을 지나가던 영지가 하는 말이 맞아요 잘 봤어요...예수님이랑 사랑을 하거든요
어찌 정답을 말할 수가...
정말 요즘 저는 사랑을 하게 되었읍니다.
사랑이 뭔지 몰라서 힘들어 죽을 것 같던 내가
드디어 사랑을 하게 되자
환경은 하나도 변한 게 없지만
승일이도 여전하고
가게도 그대로이지만
내가 바뀌었읍니다.
어떻게요?
피흘림을 통해 죽음을
죽음이 언약을 굳게 세우시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회복시키시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승일이 (학교 안가고,인터넷중독에, 볼 때마다 돈내놓으라고 하는 아들)
고쳐달라는 기도가 이제 내 입에서 끊겼읍니다.
내 어머니 회개하게 해달라고 기도도 하지 않습니다.
준일이 보호해(형으로부터)달라고 기도도 하지 않습니다.
영지 신경질내며 다그치는 것 싫다고 떠나게 해달라고도 않습니다.
승일이를 힘들게 한것도
준일이를 아프게 한것도
영지를 지치게 한것도
내 어머니를 불안하게 한것도
모두가 죽지 않으려는
피흘리지 않으려는 나 때문임을 알게 하셨읍니다.
왜 그들을 내 옆에 두시고
송곳으로 찔러 대게 하셨나를...
사방에서 찔러 댈 때
바로 찔려서 죄 토해내고 죽었으면
긴 시간 고통스럽지 않았을텐데...
안 맞으려고 송곳이 두렵고 싫어서
이리 피하고,저리 피하고
뺑뺑 돌며 피하다
드디어 3년만에 옳소이다 내가 죄인이로소이다!
송곳을 피하지 않게 되고 찔림을 당할 때
찔려 아퍼서
꿈틀거리다....오래동안
완전히 죽었을 때
더 이상 학교에 안가는 아들의 모습이
날 더 아프게 하지 못합니다.
준일이가 형 때문에 기숙사 있는 학교로 피난도 간다고 하지 않게 되었읍니다.
형을 무서워 하던 준일이가 형을 불쌍하게 생각하도록 그리스도의 피가
그를 바꾸어 주셨읍니다.
누구와도 타협을 못하는 영지와 부딪치기 싫어서 속으로 부글거리면서
그대로 내버려두고 같은 타협하지 않는 내 죄를 보게 되자
말이 필요 없게 되었읍니다.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친정어머니와도 말하지 말라,척하지 말라는 말에
순종하자,,,,그 송곳에 그대로 팍 찔려 피를 쏟아 버리자
더 이상 힘들지 않게 되었읍니다.
지난 화요일 수술후 2주만에 두번째 병원을 모시고 다녀오며
빕스에 가서 스테이크랑 랍스타랑 샐러드랑....
맛있게 식사를 했읍니다.
(엄마와 이렇게 편하게 둘이 식사할 수 있게 하신 것...주님이 하신 기적이에요)
늘 돈도 못 버는게 쓸 줄만 알고,,,,뭐하러 이런데는 와....
이러시던 분이었는데...
내가 입 다물고 죽고 나니까
엄마도 아무 말씀없이 즐겁게 식사하셨답니다~
가게에서도
집에서도
주변 사람들과도
내가 죽고 나니까
언약을 굳게 세우시며
회복시키심으로
보는 사람들로부터
바람 난 사람이라고
이렇게 힘들어 죽겠는데...(육신은)
영혼은 날개 달고 훨훨 날아 춤을 춥니다~
사랑을 하면은 예뻐져요
주님만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