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작성자명 [심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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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21
김균이의 남편 심주용입니다.
언젠가는 심주용의 아내 김균이로 바뀌겠지요.
지금 아내가 학교모임땜 집에없어 집에서 혼자 술 한잔(커피잔으로 한잔만 함)하고 눈물 흘리며 이 글 씁니다.
둘째 아들 명진(목동 신목고3)이 학교 운동장에서 운전을하다 두학생에게 경미한 인사사고와 관련해서 자퇴서를 오늘 쓰고 왔습니다.(큐티나눔 아내 글 참조)
수시와 수능을 앞두고 왜 이런일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머리가 획돌것 같고 창자가 비틀어 지는 기분이 였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 오래했지만 이제 우리들교회에 와서 제대로 QT하고 1대1 양육 받고 정말 신앙생활 잘 해야지 마음먹었는데 왜 이런 사건이 왔는지 .....
자식키우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달려오는 열차 레일을 걸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지금 내가 보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해야 좋을찌 모르고 허둥되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이 괴롭고 미칠것만 같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5-6년동 자식이 속 썩이는데 이제 목에까지 왔는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아이가 밉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 아들이기 때문이겠죠.
주위에서는 이런 아이들이 나중에 효도한다. 정신차리면 더 잘한다. 집사님 부부가 문제가 있으니 회개하라는 소리는 많이들었다.
말씀속에서 내 죄를 발견해야 하는데 지금 초보 수준이라 잘모릅니다.
저의 사정을 알고 좋은 처방이 있는 분은 제목 위에 있는 홈피 한번 클릭하시면 아내와 제사이에 있는 아이가 명진입니다.
홈피를 보시고 아이의 얼굴을 그리며 제발 기도좀 부탁합니다.(아주 옛날 홈피 죄송)
좋은 처방이 있으신 분은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에 알든 성도님들에게 제 아이의 사건을 얘기하면 겉으로는 안타까와하면서도 속으로는 좋아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들 교회는 정말 가슴아파하며 기도해주는 성도님들이라 아내한테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픈하고 기도 부탁합니다.
제아이가 아직도 변화지 않고 낮에는 자고 밤에 활동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우리들 교회 성도 여러분 !
제가 우리들교회 등록한지 6주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눈물 흘리며 취중에 글을 씁니다. 오자 탈자 용서하시고, 지금 너무 힘듭니다.
성도는 위기를 만날때 한가지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께 매달리느 것이고 무릎 꿇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서 연합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옥문이 열리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교회가 기도할때 하나님께서는 그밤에 천사를 보내십니다. 천사가 베드로를 흔들어 깨우고 옥문을 열고 그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줍니다.
제아이도 변화되길 기도 부탁드리고 아울러 저의 부부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주의길 갈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도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글 이해하시고 앞으로 이런글 안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균이의 남편 심주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