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작성자명 [김정희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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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10.04
행 20: 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목사님께 모든 믿는 사람에게는 사명이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 목장에서 암으로 투병중이시던 A집사님이 지난 월요일 하늘나라 가셨습니다.
퇴근하는 중 청담역에서 마을버스를 내리고 지하철 7호선을 타려는 중에 핸드폰을 받았습니다. A집사님이 하늘나라 가셨으니 오후 8시 까지 서울의료원으로 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눈물이 쭈루루 나왔습니다. 나처럼 이기적인 사람이 목장 식구를 위하여.. 열심히...
진심을 다하여 기도해 본 터 였기에 마음 속으로 살아 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남의 일에 왜 이런 눈물이 나오는 것인지,, 남? .... 지체!
목사님 말씀 중 체휼, 지체, 그런 말씀들이 생각나면서 나의 나홀로 기질이 회개가 되어서 눈물이 줄줄 나왔습니다....
평생 고생만 하고.. .무서운 남편 밑에서 하고 싶은 말도 못 해보고, 그러다가 죽는구나,,, 그렇게 생각이 되어져서 너무 가여웠습니다.
그러나...
부목사님께서 그날의 큐티 말씀으로 예배를 드려 주셨고, 말씀을 들으면서...
A 집사님이 하늘나라 가는 과정에서 결국 사명을 다 감당하고 간 것이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픈 집사님으로 인하여 모두들 기도로 깨어있게 하였고, 목자님, 부목자님 ,권찰, 부권찰님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의 수고를 하게 했고,
그런 수고의 광경을 목격한 우리 남편에게... 드디어 예수님께 대한 감동의 물결이 찾아 왔습니다.
A집사님 남편에게 “힘들수록 교회에 나오셔서 위로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말을 하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 모두가 연결고리라고 하신 목사님 말씀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A집사님이 사명 감당하고 가셨구나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저도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복음 증거하는 일에 내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싶습니다. ......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는 부분이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