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러 갈 수 있는 특권
작성자명 [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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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19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주님집에 서 있는 자들아
성소향애 손을 들고서
찬송하라 찬송하라~ 아멘^^
말씀이 믿어지고 새벽기도를 나가면서
새벽마다 배워오는 찬송 한 곡이 너무 소중했습니다.
그래서 노트에 적어가면 그 찬송가사를 외우고
그 찬양을 하면서 주님과의 찐한 데이트는 시작되었습니다.
남편과 젤 힘들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가 저의 마지막이었던것 같습니다.
주님은 골고다 언덕길에 머리에 쓰신 가시관으로 피는 이마를 타고 내리고
주위 로마병사들은 발길질과 물을 먹으려는 바가지를 발로 차 버리고
유대인들은 침을 뱉고 예수님의 뺨을 때리며 조롱하는 그 장면이
벽에 스크린처럼 보이면서 그 조롱과 멸시와 핍박중에서도
잠잠하시고 묵묵히 바라보시던 그 눈길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눈빛속에 잠잠히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심이 있었고,
벽에 비춰진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한 없이 부끄럽고 주님께 너무 죄송해서 통곡을 했습니다.
주님은 나의 죄때문에 그 큰 고난에서도 묵묵하신데,
저는 남편이 좀 도와주지 않는다고, 경우에 없는 행동을 한다고 소리소리 지르며 있는
제 모습이 한 없이 작아지면서 주님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주님으로 인해 지성소로 들어가 주님께 내 죄를 고하고,
내 옆에 불신의 가족들의 죄를 고하는 신분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날마다 능력의 말씀을 붙들지 않으면 일생에 메여 종노릇할 수 밖에 없고
혹 흘러 떠내려가서 염려밖에 할 수 없는 인생이지만,
왠 은혜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었는지 오늘도 마음으로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날마다 맘으로, 지식으로는 주님을 기억합니다.
사건이 딱 오면 말씀을 어디론지 자취를 감춰버리고 저의 본성이 그대로 드러나
사건이 한 타임 지난 뒤에서야 말씀으로 보여지는 저의 강퍅을 보면서
시작한 것이 저희 가정예배였습니다.
지금은 저 부터 있는 모습 그대로를 오픈하고,
아이들도 말씀으로 비춰진 자기의 죄를 나누고
각자 자기의 기도를 하고 나면,
아빠의 구원을 위해 삽겹줄 기도를 합니다.
가끔 남편이 큰 방에서 잘 지라도 저의 죄를 고백하고, 아이들이 자기 적용을 말하며
아빠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를 믿어도 큐티를 하기 전까지 저는 이중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처가 있었고, 열등감도 있었으며, 자존감이 낮았었기 때문입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자기 상처가 약재료가 되어 자유함이 있고, 수치의 열등감도 하나하나
나눔을 통해 꺼풀이 버껴지면서 자유해지고, 낮은 자존감이 예수믿는다는 그 하나만으로
높아졌습니다.
내가 높아지려고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내 속의 상처가 열등감이 회복이 되니까 자유해 졌고
덤으로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기에 저는 대단한 존재인 것을 깨닫습니다.
왠 은혜로,
왠 하나님의 사랑으로 덧입는자가 되어
이렇게 누릴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 나를 위해 피로 값주신 예수님 때문인것을 알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제 안에 아직도 마지막이 되지 않아서 들리지 않는 이방인과 세리같은 부분도,
아이들이 컴퓨터에 메달려 날마다 컴퓨터와의 전쟁도,
세상에서 방황하며 주님을 등진 남편도,
시댁과 친정에서도 아직도 주님이 임재하므로 죄에서 구원받아야 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내 모습 이대로를 가지고,
주님 받으시라고 떼부리며,
오늘도 주신 말씀으로 지성소(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길)로
들어갈 특권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기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