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요한 것은...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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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18
히 8:1~13
요즘 집 문제로 신경을 쓰고 있는 제게...
오늘 말씀은 이 땅의 보이는 것들은 모형과 그림자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오늘 말씀의 장막은 성전을 말씀하시는 것이지만,
저는 그렇게 들립니다.
교회는 아직 예배 처소도 없는데,
내 집만 위해서 신경을 쓰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교회를 찾아오는 새가족들은,
예배 처소가 없는 부분에 대해 불평 하거나 아쉬워 하는 지체들이 별로 없습니다.
아마 갈급한 분들이 많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이미 그 안에 참 장막이 세워져 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각자의 마음에 말씀이 기록 되어지고,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인 것이 확실해지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새 언약이 확실해지면,
다른 것들에 대한 갈급함은 별로 느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리 모형과 그림자라 해도,
예배 처소와 거할 집은 있어야 하고...
질서를 따라 섬기는 직분도 있어야 하고,
옛 언약도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 내 안에 새로운 장막을 지으시고,
새로운 직분을 주시고,
새로운 언약을 주신 것을 받아들이기 원합니다.
모든 일들을 통해,
모형과 그림자인 이 땅의 것들을 무너뜨리시고 성전을 지어 가시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공동체를 섬기며,
이토록 구원을 위해 쓰임 받는 아름다운 직분을 주신 것에,
날마다 감사드리기 원합니다.
그 어떤 약속보다,
내게 하나님이 되시는 그 약속을 가장 기쁘게 받아 들이기 원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
제일 중요한 것,
그것들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