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야 할 머리
작성자명 [최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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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29
사도행전 18:12-23바울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권한다고 유대인들은 로마법정에 세운다. 언어와 명칭과 유대법에 관련된 것이면 스스로 치리하라는 갈리오의 판단에 바울은 로마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다. 수리아,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고 에베소를 방문하여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남기고 가이사랴, 안디옥, 갈라디아, 브루기아를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게 한다.
연구묵상
1.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권한다는 유대인들의 고소, 율법의 본질을 보지 못하는 유대인을 보는데 나는 율법의 틀을 깨고 본질을 보고 있는가?
2. 겐그레아에서 바울이 머리를 깎았는데 내가 깎아야 할 머리는 무엇인가?
3.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부부를 남기고 떠났는데 내가 남겨야 할 것은 무엇인가?
3. 내가 허락하지 않고 작별하며 하나님의 뜻이면 돌아오리라고 이르는 것은 무엇인가?
4.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는 바울, 내가 하나도 빼놓지 않고 굳건하게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유대인들이 바울을 법정에 세운 이유는 자신들의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권한다는 이유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바울의 말은 틀리지 않았지만, 자신들의 율법에 걸렸던 것이지요. 법을 어겼기 때문에 법정에 세웠지만, 로마의 법으로 옳고 그름의 행동으로 분별할 수 없는 바울의 죄목을 재판할 수 없다는 갈리오의 판단은 바울이 한 마디 변론을 펴지 않고도 그 법정을 나오게 합니다. 율법의 본질 역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임에도 그 틀에 갇혀 본질과 진실을 분별하여 깨치지 못하는 유대인들의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나는 본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말씀의 중심을 꿰뚫고 있는지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들의 형제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하는데, 나는 내 이웃에게 법정에 서면서까지 전하고 있는지요. 이번 전도축제에 두 올케와 동생들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외침이 두 가정에 전달되도록 기도하며 작전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일찍이 나실인으로 서원했던 바울은 머리를 깎았습니다. 나실인은 평생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살 것을 서원한 표시로 머리를 깎지 않는 사람인데, 머리를 깎는 예외는 그 서원을 지키지 못했을 때, 취하는 것으로 나실인으로서의 삶으로 다시 돌아가 살겠다는 재헌신의 고백이라고 들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성령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살았을 바울이지만... 그럼에도 100% 죄인임에 그런 고백이 필요했겠지요. 양육 숙제로 타임 스케줄을 정리했던 끝에 이번 주도 이어서 나의 일과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내가 시간을 더 거룩하게 사용할 수 있음에도 그러지 못한 나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24시간을 뿌듯하고 거룩하게 잘 누리며 참으로 거룩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합니다.
고린도에서부터 함께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에베소에 머물게 하고 바울은 떠납니다. 내게 영적후사를 낳게 하는 사명을 주셨는데, 내가 남겨야 할 영적후사는 누구인지요? 아들들 양육에 지혜주셔서 그 아들들을 남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큐티 기록하여 남기기를 통해 영적후사를 낳을 수 있는 힘이 키워졌으면 좋겠습니다.
허락하지 않고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이라고 말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떠나야 할 때, 머물러야 할 때, 하나님의 전략을 바라보며 움직이는 바울, 시험 기간인 아들이 공부를 하는 것이 마땅하고 내 마음에 좋은 일이지만, 아들은 여전히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내가 움직이게 할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아들을 움직이게 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생활 예배 습관을 가정에 세워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아들의 문제에서도 내 힘을 빼고 무릎 꿇는 시간을 더 갖겠습니다.
주신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게 하고 있는데, 우리 가정 내에 남편, 아들...차례로 빠뜨리지 않고 말씀으로 굳어지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남편은 공부하지 않는 아들 때문에 많이 괴로워합니다. 아들은 수용하지 않는 엄마, 아빠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남편과 아들, 차례로 다니며 굳게 할 수 있는 힘을 간구합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동생, 두 가정에게 잘 권면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합니다.
2. 시간 활용에 있어 거룩함이 회복되도록 머리를 깎겠습니다. 30분 단위에서 십분 단위로 기록하며 체크하겠습니다.
3. 내가 남길 영적후사를 위해 큐티 적용하고 남기기가 잘 훈련되길 기도합니다. 큐티 나누는 생활 예배를 드리고 큐티를 홈피에 남기는 걸 계속하겠습니다.
4. 주신 땅, 남편과 아들들의 마음을 굳게 하도록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아들과 남편에게 사랑의 말, 위로의 말을 10분이상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