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게 하시고 냄새를 나타내시는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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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16
<내가 이같이 쓴 것은 내가 갈 때에 마땅히 나를 기쁘게 할 자로부터 도리어 근심을 얻을까 염려함이요 또 너희 무리를 대하여 나의 기쁨이 너희 무리의 기쁨인줄 확신함이로라.
내가 큰 환난과 애통한 마음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2:3~4)
어제는 아브라함팀 형제들이 모여서 신앙생활에서의 분별력에 관한 책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하여 나눔을 가졌습니다.
사실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믿고 행하기가 쉽지 않음을 늘 경험합니다.
과연 내가 그리스도안에서 믿음, 헌금, 봉사, 축복 등 과연 성경말씀에 비추어 얼마나 바르게 알고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공동체의 잘못은 금방 지적을 하지만 막상 그 일을 위하여 나는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과 실천은 부족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대하여 파당, 간음, 은사의 사용문제 등에 대하여 질책을 하였습니다.
그 일을 함에 있어서 애통하는 마음으로 눈물로 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기쁨을 주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였다고 말씀합니다.
과연 공동체를 어떠한 마음으로 사랑하며 섬겨야 할지를 생각해 보며 그렇게 살도록 가르쳐주는 좋은 말씀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드로아에 이르매 주 안에서 문이 내게 열렸으되 내가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므로 내 심령이 편치 못하여 저희를 작별하고 마게도냐로 갔노라.>(12~13)
바울에게 충성된 제자인 디모데와 디도가 있었는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고린도에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디도를 만나지 못함으로 마게도냐로 갔음을 봅니다.
바울이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것은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도 충성된 디도 한 사람과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보다는 충성된 한 사람이 더 소중함을 배웁니다.
나의 삶이 주님 안에서 먼저 충성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옥토와 같은 이를 만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고 삶을 나누고자 합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14~16)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삶속에서 이기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오늘도 귀한 일터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달라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나에게는 나만이 가진 독특한 냄새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냄새를 내려면 나의 냄새들을 죽이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모습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부패하고 더러운 냄새를 날마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씻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나의 생각과 행동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수정하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함으로 우리는 삶속에서 승리를 하며 아름다운 향기를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