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하나님이 다른점이 많지만
작성자명 [최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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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14
히 6 : 9 ~ 20
히 6 : 15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사람과 하나님이 다른점이 많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것이 사람은 유한하고 하나님은
무한 하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속되게 말하면 사람과 하나님은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내 시간표에 하나님을 맞출려고 했기 때문에 도무지 퍼즐이 맞지 않았
습니다.
하나님을 이웃에 계신 선생님이나 회사의 사장님 정도로 알고 내 입장에서 적당히
건의하면 들어주시는 시골 할아버지 정도로 느낀것이 나의 믿음 이었습니다.
그래서 만만하게 생각하고 기업선교를 하겠다고 뛰어들었지만 내 마음에 그리고 있는
기업이 아직까지도 세워지지 않고 있는데 그 세월이 25 년 입니다.
그것도 세상적 표현으로 인생의 황금기를 몽땅 보낸샘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기업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너의
자손이 하늘의 별같이 많으리라고 약속하신후 25 년이 지나서야 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구원입니다.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기근을 피해서 애굽으로 들어간지
400 년이 지나서야 구원과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데려 오셨습니다.
더 길게는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것 이라는 약속의 말씀은 4,000 년이
지나서야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께서 오시므로 성취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사람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은 다릅니다.
그래서 복주고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는 약속도 크리스챤이면 누구나 받는 약속의
말씀 이지만 잘참고 견디다보면 하나님의 정하신때에 이루어 집니다.
구원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이루어가는것 이며 인생은 되었다 함이 없기 때문에 고난이
오거나 핍박이 올때 실족하면 안됩니다.
자기 남은 인생이 몇 년인가를 헤아려보면 청년들이 구원을 이루려면 까마득하고 노인이
구원을 이루기에 문자적으로 더 가깝습니다.
우리 가족의 구속사를 이루기 위하여서 시간이 필요 했었는데 가장 가까운 아들도 자기
엄마와 아빠가 합치는것은 절대불가능하다고 말하고 휴가를 끝내고 군에 들어간지
한달도 안되어서 하나님께서는 가정의 회복을 허락 하셨는데 그것은 이혼한지 11 년만
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 눈높이로 상담을 할 때에 / 이혼한지 10 년이 안된 사람들은 배우자가
돌아올 가능성이 있으니까 희망을 가져라고 했었습니다. 물론 그런것은 문자적인것 입니다.
이혼을 하고 결코 돌아오지 않는 사람도 있고 황혼때에 자식 때문에 돌아오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과 결론은 사람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세월을 잊고 말씀 따라서 사는것이 은혜 입니다.
내 시간표에 맞추어서 되는것이 없고 은혜까지 떨어질뿐 입니다.
딸을 못본지가 벌써 5 년이 되었습니다. 많이 보고 싶지만 하나님께 내죄를 회개하며
애통의 기도와 눈물을 흘릴뿐 입니다. 그리고 일상의 생활예배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딸이 나 때문에 수고를 하게 하신것은 사람이 줄로 잰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세팅이고 그것은 내가 발버둥친다고 되어지는 일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인간적인 연민의 정이 가끔 솟아 올라오지만 때가 되면 사랑하는 딸이 주께로
돌아올것을 믿고 있습니다.
아들이나 딸이나 부모의 소유가 아니고 하나님의 걸작품이기 때문에 자녀에 대한
사랑은 가지고 있지만 기대는 버렸습니다. 며느리에 대한 기대도 없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충성 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자기들끼리 잘사는것이 효도 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족으로 묶어 주신것이 구원 때문이라면 더욱더 자녀에 대한
자기사랑과 집착을 버려야 할것 입니다. 구원은 내가 할수 있는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고유의 권한 이기 때문 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이루어가시기 때문에 아내를 위하여 자녀를 위하여 내가 무엇인가
할 려고 했을때 나는 모두 실패 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족의 구속사를 이루어 가겠다는것을 포기 했을때 아내가 11 년만에
스스로 돌아온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래 참아야 약속의 말씀을 이루신다는 말씀이
내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사랑하는 딸도 이미 하나님께 올려 드렸기 때문에 나는 시간을 잊고 기다리 렵니다.
그러나 날마다 기도 속에서 딸을 향한 애통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았기에 나는 그 말씀대로 사랑하는 딸이 주품에서 안식
하는 모습을 믿음으로 그려보며 누리려고 합니다.
내가 민족과 열방을 향한 영혼구원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는것은 앞서가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것 입니다.
그래서 나는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위엄의 높은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