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더라.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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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1.09.23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 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요한복음12:2~7)
예수님이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을 방문하자 잔치를 열었는데 거기에서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붙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향유의 냄새가 그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그러자 약삭빠른 가롯 유다가 그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면 좋지 않겠느냐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성경기자는 이것이 가난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돈궤를 맡은 자로서 훔쳐가려고 하였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을 보시면서 이것이 예수님의 장례를 위하여 한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일이 발생한 사건의 종말을 보면서 역사적으로 이 일이 예수님의 죽음을 미리 나타내셨다고 합니다.
얼마나 졸았으면 향유를 나드 한 근 부었겠습니까?
예수님을 향한 그 따뜻한 마음이 나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좋으신 예수님! 내가 가진 것 중 목숨까지도 다 주어도 소중한 분이십니다.
어떤 일이 발생하면 말만 앞세우고 그 욕심은 뒤에 숨겨놓은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나 자신도 앞에서는 말을 그럴듯하게 하지만 그 마음속에는 온갖 탐욕과 거짓이 들어 있음을 봅니다.
그 탐욕과 거짓을 주님 앞에 내어 놓습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치유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요한복음12:24~26)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야만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된다고 합니다.
그러시면서 나를 섬기려거든 나를 따르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계신 그 곳에 내가 서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섬기면 주님이 높여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거슬러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의 법칙이 완전히 거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말씀 앞에 겸손히 서기를 원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내가 오늘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주님을 섬기는 그 섬김으로 이 세상을 섬기고 있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말씀 붙잡고 따라가겠습니다.
주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셔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임을 기억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