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자주 내립니다
작성자명 [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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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13
히 5:11~6:8
요즘 제게 자주 내리는 비가있습니다.
그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는 말입니다.
왜, 누가, 어떤 동기로,
그런 말을 하는지 밝히기는 거북하지만,
저는 요즘 그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러면 저는 그 말을 묵상하며,
이럴 때 맷집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부숴져야 할 부분을 더 많이 지적 받아,
나는 산산조각이 나고...
나를 통해 하나님이 드러나시는데,
내가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드립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그런 말들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시는 비라고 하십니다.
그 비는,
저의 장성한 분량을 위해 주시는거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 비를 잘 흡수하여,
합당한 채소를 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렇지 않고,
불평을 하며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한다고 하십니다.
좋은 말,
격려해 주는 말만,
내가 흡수할 비라고 생각하지 말고..
거룩한 말씀만,
내가 흡수할 비라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제가 흡수할 비는,
제게 자주 내려 주시는 말,
저를 지적해 주는 말입니다.
이제는 젖을 떼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약간은 단단한 식물을 먹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게는 아직 이런 비가 더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그 비를 자주 내려 주시는 이유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비를 맞고 어떻게해야 하는지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단단한 식물인...더 심한 말도,
아주 큰 소나기도,
잘 먹을 수 있기를 간구드립니다.